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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아날로그가 그리운 요즘! 당신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민경근 |2013.11.05 18:13
조회 43 |추천 0

추억의 번호!!

삐삐번호 012 부활!!

  

012번호가 내년부터 다시 개통된다는 사실

모든 사물에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해서 물체와 물체간 정보를 교환하는 신개념인터넷인

사물인터넷에 사용된다는듯!

 

모든 사물이 삐삐화??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폭발적인 드라마 반응으로 가능한 일이 아닐까하는데

집에서의 드라마에만 빠져있는 나에게 들려온 희소식!

 

 

 

올 가을은 집뿐만아니라 극장가에서도

리얼 90년대의 향수가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응답하라 1998

<8월의 크리스마스> 개봉!

 

 

아름다운 심은하 '다림'

 

마포구청장이 찍힌 주차딱지를 들고다니는 그녀의 모습이 참 상콤함

 

요즘엔 거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국민경차 빨간 티코를 타고다님

 

다림이가 티코였다면 정원이는 빨간 오토바이!

 

영화 속에서 정원이 오토바이 기름을 넣는 장면!

가득이요를 외친 후, 얼마죠? 라는 대답에

"3천원이요!" 라고 당당히 외친 주유소 직원

 

그렇다! 1998년은 3천원이면 오토바이 기름 가득 넣을 수 있던 시절이다 ㅋㅋㅋ

 

저 시절엔 주차단속요원이 단속차량을 찍은뒤 필름을 현상해야되서

카메라를 들고있는 그녀  누가봐도 필카의 느낌...

찍고 돌려야 다시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사진기

 

 

현상을 위해 들른 초원 사진관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진사 한석규 '정원'과 만나게 되는데

 

요즘은 디카 폰카 DSLR의 시대이건만

언제어디서나 간편하게 찍을 수 있지만

이걸 보다보니 나도 사진을 현상하고픈 충동이 일어남

 

첫 만남부터 참 아날로그적인듯...

그래도 뭔가 인위적이지 않은 모습이 좋아보임

 

요새는 사람의 만남이 너무 쉬운거에 비해서

아무것도 아닌 만남에서 이런 사이로의 발전이라니...

 

아...설레여~

 

이밖에도 자잘한 소재들이 감성을 자극하는데

 

아빠에게 리모컨 녹화하는 법을 알려주는 모습

 

지금은 디브이디 혹은 컴퓨터 파일로 만들어서 보관인데

저 시절엔 무조건 비디오였지..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불법복제가 있던 그 시절~!

 

비디오 세대의 추억 돋음...

 

무엇보다 가장 이 영화 속에서 1998을 느낄 수 있던 건 단연 패션 아이템!

 

통큰 면바지와 겨자 집업, 자그만치 오센치는 되어 보이는 희색 머리띠

그리고 처엉 원피스! 그나마 심은하니까 예뻐보이기는 하나

우리가 입었다면 그냥 촌년! 막촌년!

ㅋㅋㅋㅋ

 

둘의 첫 데이트였던 15년 전의 서울랜드, 사진관, 공중전화 등

옛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사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90년대!

 

청순하고 수수한 그들의 사랑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감성과 향수를 자극해서 더 설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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