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고민하다 혼자 생각하는것 보다
먼저 결혼한 언니들께 조언부탁드리는게 나을것 같아
요기다 글올려요
만약 제가 옹졸한거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여자들은 결혼할때 친구가 구별 된다고 하죠
평생갈친구 또는 그냥 떨어질 친구
10년된 친구가 이번에 결혼을 합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요즘 이 친구는 좀 있음 나랑 연라끊고
살겠구나 싶어요
친구와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였고 친구의 동생과 제 동생도 친한 친구입니다
친구는 3년된 남친과 결혼을 앞두고 있고 제겐 얼굴한번 보인적이 없습니다
아, 몇달전 친구 아버님 가게 개업식때 잠시 인사했네요
어찌됐든 결혼을 한다고 하니까 결혼선물로 작은 렌지를 선물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다른 제 친구도 어느정도 비슷한 선물을 해줬으니까요
그런데 이친구 결혼전 청첩장을 주겠다며 날짜를 알려 주더라구요 밥을 사겠다고 그런데 날짜가 부모님 생신과 겹쳐서 다른 친구 한명과 저는 참석을 못했습니다
그후 다시 날짜를 잡고 만나기로한 일주일전 그 결혼 앞둔 친구가 자기 남친의 친구들 모임에 간다며 다음으로 미루더군요
결국 계속 미뤄졌고 제 생일 다음날 만나게 되었는데
생일 당일도 축하 한마디 없이 지나가더니 그날 다른 친구가 오늘 어디서 볼꺼냐고 말하지 않았다면 약속도 펑크날 뻔했다고 하더라고요
만나서 허름한 뷔페집에서 밥먹으며 결혼준비하며 스트레스받아 아팠다고 합니다
축하인사는 커녕 청첩장도 안가져와서 우편으로 줬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일하던중 갑자기 자기 그 때 말한 선물사달라고 카톡을 남겼습니다 본인이 알아 봤더니 인터넷이 젤 싸다며
다른 친구들은 제가 결혼선물 사준다고 할때 선물받는건데 니가 사줌 됐다고 말이라도 하던데
이 아인 왜이러죠???
다들 결혼앞두면 본인만 생각하게 되나요???
암튼 이 친구 나중 제 결혼식도 안올것 같아 사주기 싫은데 제 부모님은 사주고 연끊으라 하는데 전 아까워요ㅠㅠ
부모님 말씀은 이 친구가 결혼준비하면서 그 비용은 제외했을텐데 이제와서 안사주면 안된데요ㅠㅠ
제가 속이 좁나요???다른 친구도 어이없어서 축의금 얼마줘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먼결혼한 또는 이런 생각 한번은 들었던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