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매정하게 떠나놓고
마지막으로 잡던 나한테 처음듣는 싸늘한 목소리로
후회없고 정리했다 더니
한 달도 안돼서 연락왔어요.
울먹이는 목소리로
첫 주에는 죽을 것 같았고 이주 됐을 때는 여전히 슬펐고 삼주정도 되니까 걔 없이도 못먹던 밥 잘 먹고 못 자던 잠 잘 자고 살만했거든요.
어떻게 이제 좀 살만해지니까 평생 안 올 것 같던 연락이 오는건지...조금 더 일찍 해줬더라면 돌아갔을거예요~
헤어지고 죽을만큼 힘들었어서 다시 또 그런 아픔은 안 겪고 싶어서 끝냈어요. 그 애도 후회하고 속상해서 전화한거겠지만 내가 아팠던만큼은 안 아프고 덜 힘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