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네이트판을 즐겨보고있는 네이트판녀중에 하나입니다.
하두 답답하고자 이랗게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강원도에서 25년째 부모님과 살고있는 25살 직장녀입니다.
평생을 부모님과 함께 산 저로서는 부모님없이는 정말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흔한녀에요.
요즘들어 정말 내가 뭐하고사는거지?
이렇게 살고있는게 재미있나?
이러다가 정말 아무것도 한거없이 시집가면 끝인가?
하는 생각을 하루종일 거의 매일매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취미생활을 가져볼까? 뭐라도 배워볼까? 동호회라도
들어볼까?하는 생각을 매일하는데..저가 살고있는 지역이 뭘 배우고 하기에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 마땅히
할 것도없고...정말 저가 요즘 제일 행복해하는게
가끔 서울로가 문화생활(전시회 연극 등등)을
하러가는것을 너무나 즐겁습니다.
그렇다고 매주 갈 수있는 거리도 아니고 ㅠㅠ
직장이다 뭐 이런저런 사정으로 정말 스트레스
뿐인데 퇴근하고서 매일 똑같은 수다 똑같은 반복생활에
너무나 지겹고 지쳤어요
부모님 밑에서만 보호받고 사는것도 너무나 편하고 좋지만 정말 더 늦기전에 이제 부모님곁을 떠나 서울로가
퇴근 후 내가 좋아하는 일을 즐기며 좀 더 재미있게
살고 싶은데...문제는 부모님이에요
아무래도 1남1녀의 막내딸이고 아빠가 여자가하는일 남자기하는일을 딱 구분지어 말하시는 가부장적이신 보수적이신지라 서울이야기만 꺼내도 버럭 화를내시는..
계속 틈을 타 이야기를 꺼내고 있는데도 듣지를 않아요
직업의 특징상 2월말까지 일을 마쳐야하고 서울에서 꾸준히 지금부터 직장을 찾아봐야하기 때문에 그냥 마음이
답답하네요 ㅠㅠ생활비는 저 혼자 스스로 할 수 있을
여유돈을 모아놔서 그냥 아빠의.허락만 떨어지먄 되는데
어떤식으로 아빠의 마음을 돌려놀지 모르겠아요
별로 재미없는 글을 읽어주신분 감사해요. 친구를 기다리며 그냥 답답한 마음에 써본거라..어수선하네요 ㅠㅠ
주말인데도 요즘은 기쁘지가 않아서 ㅠㅠ여러분들은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