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와 아내소개 짧게..
현 39세 제대후 미국으로 무작정뜸 , 시민권37세에 취득 오하이주에서 살았음
부모님 안계심 12년간 안해본일이 없음..
아내 한국인 38세 그린카드 미국에서만나서 5년전에 결혼함 (저랑 결혼해서 생긴 그린카드임..)
부모님 역시 안계심 공통점은 서로 부모님에 대한 상처가 조금있음
지금은 잠시 향수병에 한국에 거주신고내놓고 자영업중임.. (태국마사지샵 2군데)
근데 좀 이상한게 있어서 여기에 올려봄..
미국에선 내가 아이 유치원보낼때나 끝나고 데리러 갈땐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는사람도
없고, 집안에선 가사일을 해도 문제될게없었음..
근데 한국에 와서 4달정도 생활하니 샷타올리기전 애 유치원 바래다주고, 데리고올때
사람들이 이상하게본다.. 특히 여자들..
첨엔 미국시민권자 이고 해서 학부모들이 특히 젊은아줌마들
신기하게들 보는데, 내가 등하교를 자주 책임지다보니 여자들이
이혼남이냐? 혹은 남자가 능력없이 일안하고 뭐하냐 이런소리를 자주한다.
아니 남자가 애 등하교 시키는게 이상한가? 난 내가 할수있는 시간에 하는건데
인식이 왜이런지 모르겠다 하물며 애바래다줄때 음식물쓰레기를 버려도
교사부터 이상하게 쳐다보고,,,
전업주부가 흔히하는일을 남자가 하니 능력이 있니없니 이혼남이니, 이런소리를
그것도 가사분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한국여자들이 이런소리하니 참 아이러니하다..
남자가 애 등하교 시키는게 뭐가어때서?
아내는 내가 이런소리듣는다 하니까 이제부터 자기가 하겠단다 아내는 밤타임에 가게본다고
아침에 자는데 번갈아 가면서 하자고했다.
엄한사람 이혼남이니 무능력자니 몰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젊은아줌마들 진짜 어이가없다
신경안쓰고 살래도 우리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기에 여간신경쓰이지 않을수가 없다.
여기서 궁금한점.
왜 전업주부는 한국여자의 소유물처럼 여겨지는가다
역차별인가? 아니 원래 남자는 여자만큼 차별당했다.
한국은 사회적으로 여잔 취업하거나 전업주부가 될 수 있지만, 남자는 오로지 취업하지 않으면 주부로써 살 수도 없는 구조인거같다 .
이런 상황에서 여성주의와 여권운동은 각종 여성 우대정책과 보호정책의 영향으로 점점 여자 삶의 질과 여건은 좋아진 반면, 남자의 인권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기에 벌여진 인식과 편견인거 같다
권력있는 소수의 남성들은 여자의 눈치를 보지만 남성의 눈치는 보지 않기때문이고, 여성은 약한 모습을 보여도 배려와 보호를 하지만, 남성이 약한 모습을 보이면 매장당하기 때문에 약하더라도 강한척을 했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게다가 신체의 자유까지 묶는 군대까지.. 참 한국남자...
남자도 가정일, 육아 잘한다.
남자는 무조건 일을해야한다는 사회적 강박관념에 시달려있다는게 문제인데.
또한 남자가 먹고싶은것,입고싶은것들 아껴가며 몇시간더일해서 우리아이 분유한통
더맥여야지 하는 마음가짐조차도 육아다. 하지만 한국은 그런통념이 아니니깐..
각설하고 서로좀 남자가 애본다고 무능력자라는둥 우습게보지마시구 아줌마들
편견좀 버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