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그냥은 잠이 안올것같아서 이렇게 판에다가 씁니다ㅡㅡㅋ.... 진짜 그놈생각만하면 개빡치고 내 76000원... 2틀치야간알바비가 날아가버린거생각하면... 진짜값비싼 경험했네요ㅋ...
때는 새벽 4시경이엿슴... 갑자기 남자 머리 엄청짧은놈이 들어오더니 막 전화를하기시작하는거임.. 그냥 그런가보다 싶엇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행님 이라든지 얘들 피신시켯다는둥... 분위가가 막 살벌한거임. 난 어후 좀 빨리좀나가라하고 속으로 간절히바라고있엇음..
근데 이놈이 전화를 끊더니 계산을 하러온거임. 그래서 바코드를 찍고 700백원입니다를 외쳣더니 돌아오는대답이 없어 배째 엿슴... 순간 멍해진나는 그저 그놈을쳐다보며 5초간 멍을때렷슴 근데 그놈이 갑자기쳐웃더니 장난이엿다는식으로 말하는거임. 근데 여기가 실수엿음 난 그렇게반응하면안됫음.... 이놈의장난에장단을 맞춰주기 시작한거임.... 평소에도 오시는 손님들과 자주 잡담을떨던성격이라.. 깡패놈도 내겐 문제가안됫음
그렇게 그놈은 말을 잇기시작햇음 . 이주변에서 살인이일어났는데 그것때매 조직원들이 전부 도망다니고잇단거엿음. 그이유는 주변에서 도박집을 하고잇는데 그 일로 단속이떠서 피신해잇다는 거엿음. 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을 잇고 잇엇음...
근데 이놈이 좀 잇다 지 동생들도 올지도모른다는거임 그니까쫄지말라고 그러고는.... 막 겁을 주기시작함. 솔직히 좀 무섭긴햇는데 장단을맞쳐줄정도로 적응이되잇엇음...
근데 이놈이 연기가 진짜 지금생각하면 개쩔엇음.. 이놈이 연기하면 조연대상 받을정도로 개자연스러운 깡패연기를 함. 5분마다 밖을 내다보는 시늉을 하거나 10분마다 전화거는척하거나 10분마다 막 밖에뛰쳐나가고 지랄을하는거임...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이거사기치자고 그렇게 까지햇나 싶을정도엿음...
그렇게 연기를 한지 1시간정도지낫을때 이놈이 갑자기 여기서 산 물건을 반품 하러올거라함 근데 곧 다시사러올거니까 걱정말고 돈으로달라함.. 솔직히 내가모에씌엿엇나봄 이놈생긴게진짜바보같이생겨서 사기칠것같지않앗음... 일단 알겟다 햇는데 이놈이잠시후나갓다오더니 조카 사색에질린얼굴로 바들바들떨면서숨어서 빨리이거반품해달라고!소리를지르면서 하는거임 그래서 얼떨결에 카드뭉치를 조카반품누르고돈으로줫더니 곧오겟다고 하고갓는데 ..이놈이 1시간이되도록안오는거임...슬슬 사기엿구나싶어서 카드를 보니 포장지도그대로인거임 보니까 여기서훔친물건을 가지고반품시킨거임..내가진짜 호구엿나봄... 그렇게 그새낀가고 난 76000원짜리 조카비싼교훈을얻엇나봄...
진짜..느낀건데 겉모습이 아무리 병신같고 멍청하게 생겻어도.... 간과하지마세요... 진짜 믿을놈하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