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쿠션 팔다가,
재미난 문의글에 나의 포텐 터지는 답글에.
이렇게 판매하면서, 문의글 주시는 분들 고맙고 정들기도 처음이라.
뭔가 남기고 싶어서,이렇게 문의글과 댓글 공유합니다.
모두들.
빼빼로데이때 재미난 일들 많으시기를요~
응사 매니아인데 (저도 94학번. ㅋㅋ)
선물학 개론 편의 마지막 대사가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익숙해진 관계에 물주고 거름주는 것이 선물이라는..
시들어져 버린 화분에 물주고 거름주는 것이 의미없는 것처럼
선물도, 그러하다는...
빼빼로데이. 그런 작은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재미나게, 의미있게 보내셨으면요..
아참.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이라는데.
내년에는 정말루 가래떡 인형 만들어볼까나...^^
이러가닥, 2개 내놓아라 하는 글들이 폭풍으로 올라옴..
재빠르게 수정하고, 오해없게끔 처리했는데도,
오해했으니, 2개 내놓아라 하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함.
그런데..그런 글들이 올라오니, 어떤 분이 한번에 정리해주심...대단히 감사 ㅋㅋ
(담부터는 2개가 아니라고 꼭 적어 놓아야 겠음.)
그러다가 슬슬 재미난 분들이 등장.
재미나게 답글 달기를 우리 김실장이 시작...
그러다가, 빼빼로쿠션을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는 분들이 등장 (완전 감사. ㅋㅋ)
그리고, 점점 친절한 댓글에 감사 글이 가끔 눈에 띔
(이때만 해도 주문,접수,발송,CS 다 담당하는 직원이 시간이 있어, 직원이 답글을 담.
음..얘는 33세 노처녀. 연애 안한지 7년 쯤.ㅋㅋ 평소에 말한마디 없는 뚱~한 직원인데, 답글을 재미나게 달아서, 얘 뭐지? 이러구 다시 쳐다보는 계기가 됨 ㅋㅋ)
슬슬 이때쯤부터 전쟁이 시작...
400건 잘못 송장 등록된 고객들의 문의글이 시작...정말..이건 시작에 불과했음.
그러다가, 우리 물건을 오프라인에서 봤다는 환상의 눈을 가지신 분을 알현하게 됨
(이때만해도, 없었음...도봉구 창동 **로 클럽에서 24개 사가기전이라.)
그러다가, 군대가는 청년이 여친에게 보내준다는 사연도 보게 됨..
그러가다가 11월 3일날 답글 다는데...10시가 넘어가니, 재미가 없어져서,
이게 페이스북인지 카스인지 모르고, 답글을 다는 상황이 생겨버림. ㅋ
근데 자세히 읽어보니, 제자였음...처녀였을텐데..애엄마 취급을...
한 3주 못쉬고, 일욜날 답글만 달다보니, 정신이 좀 흐릿했음. ㅋㅋ
그러다가, 연애질(? 부러워서 이러는거임..ㅋ.) 하시는 분들의 하소연이 시작됨.
그냥 쭉..가겠음...재미난 문의글과 답글..ㅋ
그리고, 마지막..
우리 모두 빵 터졌던, 취소 이유.. (잘 봐야 보인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