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 전 남자친구 생일이라
Happy birthday라고 문자메세지를 보냈어요.
솔직히 답문 안올 줄 알았어요.
아주 만약에 와도 고마워 정도?
근데 보내고 30초 정도만에 답문이 오더라고요.
'Thanks' 라고.. 여기까진 생각한 답변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바로 이어서 문자 하나가 더 오더라구요.
그런데 미안하지만 누구세요? 라고...
그냥 벙찐 느낌.... 제 번호 지웠어도 알텐데...
이 정도로 매정할 줄은 몰랐네요..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미 후회해봤자 소용 없는 일인데
제 자신이 스스로 자초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후회스럽고 아프네요..
흘리는 눈물도 아까운데 눈물은 흐르고....
정말 자고 일어나면 깨끗이 잊어버렸음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