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준결승전, 최종 TOP2에 뽑히고 나서도 송희진을 차마 보지도 못하던 박시환군의 모습입니다.
세 심사위원께 혹평을 받은 박시환군을 보면서.. 심사위원의 점수가 이해도 안가고… 참 야속한 마음도 들고.. 시환군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ㅠㅠ
그리고 그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승자 라는 타이틀을 그가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그리고 우승자가 된다 한들, 그의 성격
으로는 절대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지난주부터 느꼈지만… 실력자도 없는 망스케라고 욕은 욕대로 먹고 있는 프로그램의 우승자…
그리고 그를 인정하지 않는 언론과 대중들의 비난들은 더 심해질거고….
저는 자꾸만.. 박시환은 오히려 지금 이 순간 노래하는 게, 그리고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행복한 사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시환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잡음 많은 우승자 보다는 떳떳한 준우승이 아름답지 않을까요?
박시환을 너무나 좋아하는 팬으로서 솔직한 마음을 글로 남깁니다.
냉정하게 생각해서 팬덤으로 1등을 했다는 속상한 말보다는 다섯 번째 도전 끝에 멋지게 2등의 자리까지 올랐다는 말이 오히려 그가 롱런하는 길은 아닐지…슈스케 출신 중에는 버스커버스커와 같이 더 잘나가는 2등도 있잖아요.,,
저는 그래서 결승전 무대를 보고 나서 결정하려고 해요. 그가 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나 크지만, 또 다시 혹평을 받게 된다면… 저는 많이 고민이 될 것 같네요.
무턱대고 욕만 하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꼭 판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