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클릭수가 20만이 넘다니ㅎ 인터넷기사 베플은 된 적이 몇번 있었지만 오늘의 판은 처음ㅎㅎ 많이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좀 놀랐던건, 생각보다 반대가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제가 추천이 많은 순으로 6페이지까지 읽어봤는데(그 이상은 넘 많아서...)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은 좋습니다ㅎ
저번주 평일이 진짜 그런 연락에 대한 갈등이 극심할 때였어요엄청 짜증났죠. 여기 계신 몇몇분이 제가 여자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했는데제 나름대로는 남자치고 세심한 편이라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썼었거든요?근데도 연락이 자꾸 왔었어요. 시간표를 보내준것도 다 그런 이유였는데...또 거기다가 저 나름대로는 다정다감하게 얘기 한다는데, 뭐 나를 좀 더 케어해줘 관심가져줘 하는데 뭘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건지...그런 폭발의 시기였습니다ㅎ 숨막히기 일보직전 & 질리기 시작...
그러다가 어젠가 그저껜가 제가 굿모닝에 ♥를 하나 붙였는데 그걸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참 여자란... 그렇다? 란 그 멘트가 떠오르기도 하고ㅎ한편으로는 이렇게 내 행동하나에 일희일비하니깐 좀 부담스럽기도 한데,그렇지만 지금은 더 여자에게 맞춰주자는 생각이 듭니다공교롭게도 그 이후로 연락문제가 전혀 생기지 않은 것을 보면...몇몇 분들 말대로 제가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을 보다보니, 연락할 때 질을 좀 더 높여서 얘기 하라는 그러니깐 좀 더 여자가 만족스러울만한 '대화기법'을 가지고 얘기하라고 하는 분들이 몇몇분 계셨어요. 그런 것과 일맥상통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제 나름대로는 성심성의껏 대답한다고 했는데, 진짜 하트 하나가 너무 좋았다고 하는걸 보니야구로 치면 맞춰잡는 투수가 돼야 겠다는 생각이ㅎ
4번째 베플님, sangsang님, 예비베플 2페이지 첫번째 음님(00:09), 11월 17일에 쓰신 음님 댓글등등이 참 좋더라구요또 좋은 분들 있었는데... 예비베플 순위가 뒤로 밀리신건지 안보이네요.여튼 한번 보시면 여러분에게도 좋을거 같아서 씁니다
연락궁합도 있는 것 같다는 인연님의 댓글보고 빵터졌었음...ㅋ
어쨌든 감사합니다 ㅎ
======================================================================20대 후반끼리 만나구 있고요 만난지는 얼마 안됐습니다저는 아직 학생이고 여친은 연상이고 직장인입니다우선 우리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읽어주셨음 좋겠습니다
여친이 직장인이라 이것저것 바쁠것 같고, 저도 4학년이다보니 바빠서첨엔 일부러 연락을 안하는 것도 있었는데, 여친은 연락이 잘 옵니다근무환경이 좋은지, 제 상식에는 카톡이나 전화하기 힘든 시간인데도 연락을 잘 하더라고요근데 저도 나름 수업이 있는데 연락이 오니깐 시간표를 아예 보내줬어요(물론 싫어하는 티를 내지는 않았죠. 좋아하는 사람에게 연락이 오는 걸제가 좀 바쁜 시간에 연락이 온다고 마다하거나 꺼려하면 안되죠)
그니깐 수업시간에는 연락이 안오긴 하는데서로의 위치와 할 일이 있는데 자꾸 연락오고,자기는 왜 연락안해? 혹은 자기는 왜 ㅁㅁ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데그런게 제 숨을 막히게 해요 여자들은, 여자친구가 연락에 집착하게끔 만들지 말라고, 알아서 남자들이 연락 잘 하면 그런문제 없을거라고 하잖아요?
저는 아침에 늘 그녀가 출근할 즈음에 전화하거나 톡 하고요약속이 생겼다, 누구 만난다, 혹은 어디간다고 하면 제깍제깍 말하고대답도 나름 성실히 하고, 또 우리는 선톡에 대한 개념없이 서로 연락하거든요...그러다보니 딱히 할말도 없는데 하루종일 계속 카톡만 하는 느낌이 들고숨이 막히는데 역설적으로 루즈해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옛날부터 연상 만나는게 꿈이었습니다. 좀 성숙한 매력 때문에?이번이 연상 처음으로 만나는 거구요! 제가 그래서 징징거리는거 때문에 연하 만나는거 싫었다고 처음 시작할 때부터 얘기 했는데, 여자친구는 자기 스스로도 말해요. 제가 연하지만 몇살 차이 나는 오빠같다고요.
그래서 그런가? 좀 많이 징징거려요..... 당연히 여자친구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죠. 그런데 너무 뜬금없는, 어쩔수 없는, 혹은 좀 되도 안하는 걸로 찡찡거리는게 좀 싫습니다...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막상 실제로 만났을 땐 참 좋거든요?근데 연락으로 자꾸 이런 문제가 생기니깐 속으로만 지금은 고뇌하고 있어요여친한테 연락을 좀 줄이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만큼 저를 의지하고 생각한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기도 하지만 ...하여간 휴 복잡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