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고민이많아서 여기에 올리면 도움을 받을수있지않을까해서 올립니다..
글처음쓰는거라 무슨체? 이런거 잘모르니 이해부탁드릴게요 ㅠㅠ
저는 올해 20살 평범한 남자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초 중 고를 같이나온 소꿉친구입니다.
초3때 제가 얼굴에 징그러울정도로 피부병이걸렸습니다.
어린나이에 같은반아이들은 절 피하고 그랬던게 아직도 잊혀지지가않고 기억이남네요 .
그런데 짝이었던 여자아이가 아침에 학교에서 절보며 손으로 약도 발라주고
이건정말확실하게 기억이나는게 미술시간에도 제가 준비물을 안갖고왔는데 그 여자아이
는 자기것 같이쓰자며 ..제가 기억력이 워낙좋습니다.. 저는 그때 아마 첫사랑이란걸 시작
한것같습니다. 어린나이에도 그 아이를 좋아했던감정은 아직도 기억나고요 ..
물론 그 여자아이가 지금 제 여자친구입니다. 처음 연애상대이기도하구요
그렇게 좋아하는감정만 간직한채 중학교에 올라와서 중2때 그녀랑 친해져보려고 보충수
업도 같이듣고 그랬지만 그땐 용기가없었구요 .. 중3때 그녀와 같은반이 되고난후
전 정말 기뻤고 마치 그녀랑 사귀는거마냥 그런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장난몇번하는정도
가 끝이고 연락처도 모를만큼 그냥 얼굴 이름만아는 그런사이로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전 고1때부터인가 밤마다 기도를드렸습니다. 하나님께 그녀와 친해지게해달라고
신기하게 점점 그녀를 향한 제 마음이 더커질수록 계속 복도에서든 교무실에서든 그녀가
제 눈앞에 자꾸 띄더군요 .. 아무튼 그렇게 찌질하게보내다 고3 수능이끝나고
페이스북을 통해 그녀에게 친추를걸었고 그녀에게 이런저런얘기를나누다
연락처를 알게되고 카톡도 자주하며 서로 깊은얘기도 나눠보고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제 기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녀와 사귀게 해달라고..
제가 졸업하고나면 서로 못볼가능성이 더높기에 안되도 후회없이 고백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고백하려고 나름 멋있는 대사도 연구하고 준비하고 외우고 ..그랬는데
그녀가 예상치못하게 제가 고백하기 이틀전에 먼저 고백했습니다..
정말 너무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녀가 저같이 연애한번도못해보고 잘생기지도않은
찌질한놈한테 고백이라뇨 .. 하 .. 너무 배경설명이 길었던것같네요
그렇게 저의 첫사랑이자 첫연애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잘(?)만나왔는데
그 동안의 일이 많았습니다.. 여자친구랑 사귀는동안 저희는 사소한거에 다툼이 많았어요
물론 금방풀지만 .. 200일때에 여자친구가 지쳤다고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정말 하늘이무너지는것같았고 믿기싫고 죽고싶을정도로 슬펐습니다.
애써 침착해보려고 그녀는 나쁜여자다 라는 상상을 계속 억지로 하고
싫어해보려하고 원망해보려해도 좀만지나면 보고싶고 그렇습니다 ..
제가 정말 애절하게 붙잡고 또 붙잡았습니다 편지도쓰고 찌질하게 그녀앞에서 울고 ..
하나님이 간절함을 들어주셨는지 다시생각해보자며 돌아온그녀를보며 너무행복했습니다.
그녀가 돌아오고 2주간 다툼없이 행복하게 잘지내고 여자친구가 빼빼로도 직접만들고
정말 행복했지만 제가 어리석게도 서운한게있다고 또 바로 투덜투덜대고 ..
서운해도 상대방입장에서 이해하고 그래야됬는데 최근몇일간 제가 바보같은짓을했네요..
여자친구가 다툴때마다 하는말이 참 안맞는다고 하더군요 .. 안맞아도 자꾸만 저에 대한
마음이 수시로바뀌는데도 제가 사랑해주고 아껴주는마음이 너무커서 그걸로 버틴다고
어떤걸로 자주다투냐면 표현문제로 많이다투긴합니다 저는 표현을원하고
여자친구는 표현을 잘안하는스타일이고 .. 표현바라지말자 바라지말자 마음먹어도
금새 어느순간 표현을 원하고있고.. 사랑을원하고있고 ..
아무튼 어젯밤에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친구같다고 .. 마음이없는것같다고하더군요 정때문에 사귀는것같다고
여자친구는 가장큰문제가 아마 성격문제라고 말하더군요 ..
그래서 이번에 마음먹은게 여자친구 관점에서 이해하고 성격에 최대한 맞춰보려고
노력할려고하는데 .. 어떻게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솔직히 결혼도 하고싶은데.. 너무 여자친구를 일찍만난게아닌가라는 생각도들정도로
그녀가 너무 좋습니다 . 어떻게하면 좋아질수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