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가 남들만큼 연애를 오래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짧지않은 456일이란 시간동안좋은 기억 싸운기억 남들과는 다르지 않게 연애하며 서로 사랑했었지..물론 그 동안 많은시간은 어쩔수없는 상황땜에 서로 장거리로 연애하면서 힘들어했었어
솔직히 지금 여기에다가 글쓰는데도 예전 생각이 난다..너가 예전에 톡이나 판같은데서 글읽고와서 나한테 와서 얘기하면그런거 왜 하냐고 그런거 다 거짓말이라고 뭘 그런걸 믿냐하며 너한테 장난반 진담반으로 얘기햇던내 모습이 떠오르는데 지금 여기다가 이 글 쓰고 있는 나를 보니진짜 사람 앞일은 모르는건가봐
나는 열심히 살고 있어 매일 매일 운동하고 공부도하고, 그런데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와있던 너의 카톡이랑 가끔씩 듣던 너의 목소리가 너무 그립다..솔직히 우리가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내가 더 노력을 했어야했는데 이미 힘들어서 지친 너와 이별을 한뒤 돌이켜보니 내가 너무 익숙해지고 당연하단 생각을 가지고 살아서 너한테 너무 소홀했던거 같애미안하다
미안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당연한게 아니였는데
너와 지냈던 시간, 너와 함께 했던일들, 외박이 안되는 너와 갔던 당일치기 여행
다 나에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는데이렇게 추억으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다
너가 말한거처럼 지금은 너가 너무 힘들고 이렇게 내가 잡고 보채봤자 너는 더 멀리갈거 같아서지금은 기다릴게
내년에 한국가서는 운동도 열심히하고 졸업도 하고, 좀 더 멋진 내가되서 너의 마음을 돌릴수 있게 더 멋진 남자가 되서 돌아갈게
너무 보고싶다
현재 장거리연애하시는 분들, 그리고 연애하시는분들은 옆사람을 당연하다 생각하지 마세요나중에 잘할걸 이라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