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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준거만 생각난다.

ㅠㅠ |2013.11.17 10:39
조회 5,638 |추천 4

자꾸 못해준거만 생각나고

난 참 못난 남자였구나. 

어떤 여자를 만나도 여자들이 뻔히 싫어할만한 남자구나. 하는 생각만 든다.

 

그 애에게 잘해준건 왜 기억이 하나도 안날까.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난 정말 그 애에게 잘한게 하나도 없었나..?

 

해주고 싶은건 참 많았는데..

못나게 굴었던 것들과 아직 해주지 못한 것들만 자꾸 생각나서

미안한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에 얼굴을 들을 수가 없다.

 

조금만 시간을 더 주지 그랬니..

 

단지 이별의 충격 때문에 기억이 안나는 것 뿐이기를.. 

나도 나름 잘 한게 있어서

날 만나는 동안 니가 조금이라도 행복했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추천수4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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