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뭐해지금? 여자친구랑 같이있는건 아니겠지?
딱 이맘때쯤 너랑나랑 참 행복했는데
그냥 둘이 같이 있기만해도
니얼굴 보기만해도 정말 행복했는데
말솜씨도 좋지않고 말도별로 없는너였지만
대화에 틈을 주지않으려고 입놀리는것도 힘들지않았고
별로 재밌지도 않은말에 웃어주느라 입이 아프기도 했지만
너무 행복했어 너무좋았어 그때
널 만나던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후에생각하면 너무 뜻깊을것만같아서
니가준 초콜렛 껍질 하나도 못버리고있다
니생일도 챙겨주지도 못하고 제대로된선물하나 챙겨준적이없네
요리도 해준다고했는데 결국 해보지도못했고
내앞에선 행동하나하나가 전부 어색하고 미숙해보이던 너가
지금 여자친구앞에선 어떨까 궁금해
나랑 있을때보다 말은 더 많이하는지 더 잘해주는지
아직도 나한테 미련있다는 말을 들었어
잡고싶다 잡고싶어서 미칠거같다
그치만 난이제 떠날사람이니까 너가 니자리에서 흔들리지않게
가만히 놔두는게 낫겠지?
내가 새로운곳에서 새로운사람을 만나
너에대한 미련 추억 전부다 잊고 새로운사랑을 할수있을까?
있을꺼야 그치?
만약 우리가 다시 시작할수없는거라면
후에도 다시 만날수 없는거라면
다시 새로운시작할때 니가 내기억속에서 완전히 잊혀졌으면 좋겠다 차라리
이렇게 매일 그때생각하며 혼자 맘아파하기 싫어
새로운 시작해도 가끔 니생각이나면 또 혼자 궁상떨까봐 또혼자 추억에빠질까봐
그럼 너무 답답하고 맘아프잖아
보지도못할텐데
행복하라고 하고싶은데 못하겠다
사실 난지금 후회해 돌아가고싶은마음이 너무 커
그래서 행복하란말 못하겠어
그냥 잘지내
살빠졌더라 많이좀먹어
난 시간에 맡길께 미련이 다시 가라앉을때까지
안녕 ㄱ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