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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게있습니다.

마타하리 |2013.11.21 00:45
조회 247 |추천 0

음.. 지금 막 여자친구하고 헤어지고 찌질하게 글하나 남겨봅시다..

 

나는 나이는 32세 이고  여친은 27살 입니다

 

연예기간은 7년정도로  서로 볼것보고 안볼것도 보는 사이 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직장인 이였고 여자친구는 대딩에서 공무원 시험으로 바로 넘어와서

 

(지금부터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데이트 비용은 9.5:0.5 정도로 사용했었고 현재까지 마찬가지임

 

제 직업 특성상 하는일이 매우 탄력적임 퇴근시간도 정해져있지않고 (평균 pm10:00 퇴근)

 

주말이라고 자주 쉬지도 못했음..  어려운 가정형편에 나름대로 회사내에서 관리자로서

 

자리입지와 성공을 바래서 더 열심히 일한것같음

 

그래서 여친과 자주안만났냐고? 천만에..  여친과 우리집은 100미터 이내에 근접해있어서

 

365일중 360일 이상은 매일 얼굴보고 같이 밥먹고 그랬음

 

처음에 여친은 흔히 말하는 나이트 라든지 뭐 그런대를 전혀 다니지않고 허튼짓도안해서

 

결혼까지 생각했었고  그러다보니 좀더 성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일을 더한것 같음...

 

그런데... 여친이 작년 이맘때쯤... 바람을 폈음..

 

공무원시험에 떨어지고... 좌절하고있길래 내가 위로하고... 잘되자고.. 그랬는데..

 

아르바이트 식으로 다닌 공장에서 만난 어떤새끼와.. 전화도 자주하고.. 카톡도 자주하고..

 

결정적인건.. 그놈하고 서울 어디좀 다녀온다고 나한테 전화왔었음..

 

당연히 나는 안된다고 화를 많이냈고.. 제정신이냐면서 씨x 정도의 간단한 욕을 한것같음..

(욕은 잘못했음...)

 

그뒤로 화가 나서 일부러 연락을 안했고.. 여친도 전화가 안오더라고..

 

한 일주일 정도 지나고.. 11월11일이 됐어..  욕한게 미안하기도하고.. 화해해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빼빼로 들고 그애 집앞으로 갔어 그런데 그새끼 팔짱 끼고오네?

 

그뒤로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런데  좀..억울한 생각도  들고.. 이러저런 생각이 들더라..

 

내 여친은 전혀 안그럴꺼라고 생각하고 5년간 지내왔다가..  처음 느끼는 배신감과 해머로 뒤통수

 

맞은 그 느낌.. 한일주일정도 이리 저리 생각하다가 그애를 다시붙잡았어..

 

그리고 어찌어찌 다시만났는데.. 그뒤로도 그새끼를 만나고 있더라고...

그걸 나한테 3번더 걸렸어... 그런데 나는 계속 붙잡았어..(나 병신이지?ㅜ.ㅜ)

 

그뒤로 지금 까지 다시 만났어.. 그런데 그뒤로 나한테 이상한 버릇이 생겼어..

여친을 자꾸 의심하게 된거야.. 다른남자랑 카톡하는것도 매우 신경쓰이고

결정적으로 나한테 내조가 전혀 없는거야..  인터넷에 올라오는 호구남? 그런 글들이

가슴속에 계속 들어오고.. 데이트비용도 점점 억울해지고?

우리 7주년도.. 그리고 내생일까지 모두  까먹었더라고.. 그래서 더욱더 섭섭하고..

 

이번에 여친이 공무원시험에 필기를 합격했어.. 이제 면접만 남았지

 

그런데 요즘 들어 정말 자주싸워...

 

면접스터디? 라고 해서 면접만 남은사람끼리 모여서 서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그런걸 한대

 

처음에 여자들 5명인가? 뭉쳐서 그런거 한다더니.. 계속 지켜보니까 매일 술마시고 늦게들어오고

 

외박까지 자주 하더라....

 

나? 당연히 화냈지.. 면접도 얼마 안남았는데 매일 그렇게 놀기만하고..(낮에 1~3시쯤에 인나더라)

 

술마시는것도 좀..그래..(미안하다 나 술 전혀안먹는다..그래서 이해를 더못한다)

 

그렇게 자주 싸우고 풀고 그랬는데..  스터디를 바꾼데

 

남자2명 여자2명으로..

 

그런데 스터디 시간이 저녁7시부터래.. 그것도 노x진 에서..

 

여친집은 거기서 꽤 멀어.. 한 1시간좀 넘게 걸리는 거리?

 

싫었어.. 차라리 학원을 가서 하던지..  인터넷에 취업면접넣고 예비 면접이라도 보던가 하지..

 

그래서 그것때문에 신경 많이 쓰이고... 좀 예민하게 반응하고 그래서 자주 다퉜지..

 

그런데 어제 말이야..

 

스터디 끝날 시간되서 연락했던...

 

아주 간단한 대답으로 밥먹어.. 고기 하더라? ㅎㅎ

 

처음엔 밥만 먹고 간대.. 알겠다고 그랬지... 10시 반쯤 전화 해보니.. 술마시러 간다내?

 

나? 당연히 화냈지..  그랬더니.. 짜증나듯이 그냥 끊더라고...

 

화가 머리 끝까지나서.. 카톡으로 너랑 나랑 너무 안맞는것같다 헤어지자 라는 톡을 보냈는데

 

그걸봐도 전화가 안오더라고...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여친이 우리집에 왔어..  여친의 화해 특기가.. 마치 아무일도없던듯이 행동하기..

안아 달라고 떄쓰기.. 이런거였어.. 그동안에 이걸로 대충대충  내가 넘어갔었어...

 

그런데 나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전혀 안하더라... 오히려 내가 이렇게 까지 하는데 안받아주냐고..

화를 내대..ㅎㅎ

 

여친님은.. 전혀 잘못한걸 모르겠다네..

 

그냥 친구들과 술마신거고... 니가 생각하는 그런것 아니라고... 오히려 의심받는것같아서 화가난대

 

내가 좀..화가 많이나면.. 말을 잘못해.. 말주변도 별로없고..

 

자신이 뭐를 잘못했는지 알려달라내? 말을 해보라고.. 뭐 내가 뭐라고 한지 기억도 잘안난다..

 

암튼 여친보고 그냥 헤어지자고 말하고.. 집으로 가라고 해서 여친이 나갔어

 

그래도..밤 늦게 보낸게 이내 마음에 걸려서 버스정류장까지 나가봤지.. 그런데 핸드폰보면서

웃고있는거야..  달려가서 핸드폰 뺏어서보니.. 그 스터디 하는놈이랑 카톡하면서 쪼개고있던거지..ㅎㅎㅎ 아.. 어이가없더라고

 

여친이 지금 카톡와서.. 자기가 뭘잘못했는지 말해달라내..?

정말 모르면서 그러는건지... 아님 일부러 그러는건지..

 

네이트판 여러분 조언좀 해주세요

 

어떻게 설명해야 애가 아 내가 잘못했내? 라고 대답할까요?

 

헤어질까요? 나도 나이가 있는지라.. 더 늦어지면 안될것같고...

 

아주 편하게 댓글좀 달아줘요.. 아주 편하게... 나 어떻게 하면될까? 설득을해서 잘만날까?

 

아님.. 헤어질까.. 후..

 

이 야밤에 31살 바보가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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