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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매니큐어녀를 봤어요!

어이음슴 |2013.11.23 00:06
조회 4,241 |추천 13
오늘 2호선을 타고 집으로 가던 중이였습니다.



가방도 무겁고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의자앞에서 서서 가는 중이였습니다.



어떤 역에서 제가 서 있는 의자에 앉은 사람이 내렸고



앉으려고 했는데 막 지하철에 탄 어떤 여자가 쏙 앉더라고요.



좀 기분이 나빴지만 그러려니했습니다.



앉더니 아세톤을 꺼내더니 화장솜에 묻히고 손톱하나를



지우는겁니다.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판이나 여러 게시판에서 무개념사람들 얘기를 읽었지만



실제로 내 눈앞에 이런 무개념녀를 볼 줄이야. . .



엄연히 공공장소이고 밀폐된 공간인데. .



옆에 서 있던 아저씨도 어이없는 듯 쳐다보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지운 손톱에다 메니큐어를 꺼내서 바르더라구요.



메니큐어냄새 독하다면 정말 독합니다.



지하철에서 메니큐어를 바르는 게 이해가 되십니까?



그래서 제가 아 냄새나 라고 들으라고 크게 말했습니다.



근데 그러던지 말던지 관심이 없더라고요.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지만. . 혹 문제가 될까 그러지못했습니다.



냄새가 나서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같은 여자지만 진짜 꼴뵈기싫더라구요.



제발! !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킵시다! !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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