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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다닌다고 남자친구랑 헤어지라는 부모님

흐후 |2013.11.23 01:45
조회 327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전 1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원래 부모님이 모르셨는데 남친의 존재를 알게 되셨어요..

저희집안은 기독교집안이라

부모님은 예전부터 교회다니는 남자를 만나라고 하셨는데

전 자취하고나서부터 교회도 잘 안갈 뿐더러

신실한 기독교인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미래의 배우자가 기독교가 아니어도 상관없거든요..

그런데 부모님이 제 남자친구를.싫어하세요 ㅜㅜ

특히 엄마가 헤어지라고 기도까지 하신다네요

제 남자친구는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성실하고

주변사람들도 인간성과 성격에대해서 칭찬만 하는 좋은사람인데 제가 만나면 너무 행복하고 서로 결혼도 하고싶은.마음인데 저희 쪽 부모님만 남자친구를 싫어해요...

전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절대 눈꼽만큼도 없어요..

이 사람 아니면 결혼하고싶은 마음도 없구요

너무고민입니다 ㅜㅡㅠ

엄마랑 이제 대화도 하기 싫어요

제 인생 부모님이 대신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 계속 만나고 싶고 종교도 강요받기 싫고 너무 속상하네요.....

종교마찰로 이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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