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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이라 억울하네요ㅡㅡ

제발!!!!!! |2013.11.23 18:48
조회 1,179 |추천 2

안녕하세요 일단 글이 많이 길어요ㅠㅠㅠ 너무길면 뒤로해주세요!!!!!

저는 20대초반 여자이구요!

스튜디오에 입사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1년동안 황당한일도 몇번있고해서 곧 결혼하시게될 신랑신부님들!이 이글을  봐주셨으면해요ㅜ

네이트판 보기만하다가 이렇게 쓰게 될줄은 몰랐는데!일단 ㄱㄱ합니다

손님상대하는일이라면 진상손님은항상꼭 껴있는법입니다

웨딩촬영에는 아무래도 처음하는결혼이다보니 촬영할때

친구들 또는 친정,시댁 부모님이오시던지 아니면 친구들이나 부모님들이 안오시는경우는

거의 멀리서 촬영하러오시거나 시간이촉박하신분들이 거의대부분 이신대요

사건내용은 저도 신랑신부님촬영다끝나고 가실때 얘기들었던거예요!

어느날은 신랑신부님 촬영하시는데 친구분들도 없고 하시길래 순탄한 촬영이 되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촬영이 중반쯤 다가갈 무렵 신부님의 친구분들 총3분이오셨는데

2분이 결혼을하셨는지 한분은 4.5살정도 되보이는아이 그리고 아직말도못하는 아기 이렇게

있었습니다 저는 포토샵작업을 주로하다보니 사무실안에있다보니까 밖에상황은 잘 모릅니다

그러던중 네다섯살짜리 아이가 정수기에 다가가서 장난을칠려고했나봐요

그래서 촬영작가님이 아기가 그쪽에 장난을치고있으니까 못가게하시라고 신신당부를하셨답니다

그런데 애기엄마가 친구웨딩촬영하는거 넋놓고있다가 애기가 뜨거운물에 손을데었습니다

물론! 난리가낫죠 우리애기 어떡하냐 부터시작해서~ 왜 정수기는 거기에다가 놔둿냐

헬퍼분도 드레스펴고 신랑신부님 계속주시하는게 일인데 헬퍼분한테도 그런것도 안보이냐고

뭐라고하셨답니다ㅋㅋㅋ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안되는부분이예요 저희측에서는 신랑신부님께 일

주일전에 전화로 촬영이원활하게 돌아갈수있게 친구분은 한두분만 오전에잠깐다녀가시는정도로

해달라고 말씀을드리거든요! 그것도 하루전날에도! 문자를 보내드려요 친철하게!

그리고 저희작가님은 분명 애기 좀 조심히시켜달라고 말씀까지드렸는데 역으로 화를내시니..

ㅋㅋㅋ아시겠지만 서비스직종은 억울해도 화를못내요.. 그러다가 애기는 좀괜찮아졌는데요

좀있다가 이번엔 말도못하는애기엄마! 그분은정말.. ㅋㅋ 드레스실에는 신랑신부님이 옷을갈아입

는공간이예요 친구분들이 오셔서 수다나 짜장면을 시켜먹는 그런!곳이아니랍니다ㅠㅠ(가끔그런분들이계셔서요ㅜㅜ)

본론으로가서 아무튼 그애기엄마분이 거기서 애기 기저귀를 갈으셨답니다

뭐 겨울엔 추우니까 화장실보단 드레스실이낫죠! 저도 그부분에선 이해를합니다..

근데 기저귀같은거는 애기엄마가 치워야되는거아닙니까..?

분명 신랑신부님이 돈을내고 웨딩촬영을하는건데 구경하러온분들이

왜 대단한뭐라도되시는것처럼 헬퍼하는분을 부르더랍니다ㅋㅋㅋㅋ

그러더니 손을내밀라는 제스쳐를 했대요 말로도 안하구요

그래서 헬퍼분이 뭐지?하고 손을내밀었더니 기저귀을 헬퍼분 손위에 올리더니

또 눈치와 제스처를하면서 쓰레기통을 가리켯다는군요ㅋㅋㅋㅋ

멀리있는것도아니고 바로 옆에있는거를 ㅋㅋㅋㅋㅋ 저는 이게 제일 상식적으로 이해가안되요

헬퍼분은 신랑신부님을 위해 계시는건데 제가 이해력이없는건가요?

헬퍼분은 황당하고어이가없죠 하지만 회사가 또개인회사다보니 손님이잘못한일이여도

컴플레인이걸리면 무조껀 짤렸거든요 그래서 화도못내고.. 옆에서 듣는 제가 다화가나더라구요

혹시라도 이제결혼하시는분들은 웨딩촬영하실때에만큼은 작가님들과 편안한촬영을위해

조금만더 신경써주셨으면좋겠어요..

그렇다고 신랑신부친구분들한테 대우를 못해주겟다는건아니지만 저런 상식적인어느선에선

예의를지켜줬으면합니다 헬퍼분들도 월급을받고다니시는게아니라 당일하루하루알바비받고 하시는분들인데 무시안해줬으면좋겠어요ㅠㅠ

며칠전에는 또 이런일이있었습니다 신랑신부님은 촬영을 4~5시간 촬영하기때문에 점심도 싸오셔서 식사를하셔야되요 다른스튜디오는모르겠지만 저희는 신랑신부님 머리셋팅이되어있기때문에망가지지않게 싸오셔서 안에서 식사하실수있게끔 자리를마련해드리고있어요 또한마찬가지로

식사하실꺼 꼭 챙겨오라고 말씀을드리구요! 근데 정말..어떤신부님은 자기가 여왕이라도되신거마냥..ㅋㅋ..뭐오시기전부터 왜 우리말고 다른팀촬영이왜있는거냐고 머라고했을때부터 눈치챗긴했지만요..ㅋㅋ점심시간에 헬퍼분을가리키면서 신랑님한테 그러더랍니다 "저여자한테 시켜서 햄버거 2개사오라고 말좀해줘바 햄버거먹고싶다고ㅡㅡ" 이랬답니다ㅋㅋㅋㅋ

진짜 그런분들은 무슨생각으로 그러시는건지 ㅋㅋ 최소한의 예의라고는 볼수도없는분들..

ㅋㅋㅋ그래도 뭐 이런분들덕분에 착한신랑신부님오시면 액자라도 하나 사진이라도 더한컷 찍어드리고있어요! 마지막마무리는 어떡해해야될지모르겠지만  그래도 웨딩스튜디오에는 공통점이있을꺼라생각이되요 앞으로 결혼하실신랑신부님들! 친구분들이나 가족분들오셔서 구경하고 그런건 좋은데 작가님은 신랑신부님을 위해 최선을다해촬영에 임한답니다! 방해가되지않게끔만 오셨다가 가신다면 더좋을것같아요!!! 그리고 헬퍼분들! 드레스펼치기나한다고 무시하거나 그런 몰상식한행동하지맙시다..! 안그런분들이 더많은건 알지만 예방차원에서 남겨봅니다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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