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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연애

재수없다 |2013.11.26 16:42
조회 512 |추천 1

정말 풋풋하고 어린시절 만나 지금까지 6년

연애하는동안 나에게 옷간섭,동성친구들은 아예못만나게 한덕에

이렇게 좁은인간관계밖에 남지않았지만,그렇기때문에 난 그래서 너를 믿었어.

보수적이면서 책임의식강하고 그런 유흥문화 즐기는 남자들을 경멸하듯 바라보고

그래서 어쩜 너의말이라면 다 고지곧대로 듣고 살았는지도 모르겠다.

학교다닐때부터 취업하고나서까지도 늘 너를 믿었기때문에 니가 그렇게

뒤에서 유흥을 즐기는 남자인지도 알수가없었고 , 모든남자들 다그래도 너는 그럴리없다고 믿었거든. 그래서 너에대해 하나씩 알아갈때도 사람들이 잘못알았을꺼야. 

니가 거짓말을 하나씩 들켯을때도 늘 미안하단말로 일관했을때  

이번은 어쩔수없엇으니까 그랬겠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어.

 

근데

올초에 친구들과 노래방도우미불러서 놀았던 일을 알게됬을때 나는 세상이 다 무너지는것같았고

몇일간은 밥도 넘어가질않고 눈물만 쏟아냈어 . 널 정말 믿었고 평소에 유흥쪽은 경멸하듯 얘기하던 니모습에 치가떨리고 배신감에 너무힘들었거든

그래도 그간 만나온 정이 뭔지 한번만, 이번만 이라며 용서가 쉽지않은데 널 쉽게 놓지 못하겠더라. 모든면에선 착실했으니까 . 그 이후로 내가 원하는대로 묻지않아도 어디서 무얼하는지 다 보고했고 대화도 잘통했고 만나면 자상하게 잘대해주던 너니까 . 결혼까지도 생각했었어.

그래도 늘 확신은 서지않더라

 

결혼준비하는과정에 우리집부모님 너희 부족하게 시작하는만큼 간소하게 준비하라면서, 너희들 의견위주로 치루라고 집을얻는데 부족하면 보태주겠다고 할정도로 너를 아꼇어 .

겉모습으로봤을땐 정말 넌 예의바르고 성실했으니까 . 근데 너희부모님 두분다파산에 신용도안좋으면서 사치부리면서 사시고 노후준비도 전혀되어있지않으시고

보태주시지못할망정 너에게 돈까지 빌려가는 형편에 결혼하면서 형식적인건 다해야한다고 하셧지? 교회다니신다면서 종가집운운하고, 종가집이라면서 제사도 안지낸다는거 참 웃기지않니?

난 솔직히 자신없더라 그래두 니가 이렇게 성실하게 살아주고 내가 알뜰하게 살면 , 또 우리중심으로 살아가다보면 잘살수있을꺼라생각했어. 근데 너 나한테 나중에 우리부모모시기잔소리 못할꺼같다고했지? 없으면없는대로 부모님과살고싶다고 나보고 잘생각해보라구했지? 너희부모 욕하는거같아 기분나빠 나한테 그 난리쳤을때 순간 내가 잘못생각했나 자책하던 내가 바보같다.

 

그리구 이런상황에 니가 날 설득해도 모자란 상황 아닌지싶다.

 

연애하는 내내

늘 잘못후에 미안해 잘못했다 하다가도 내가 헤어지자하면 냉정하게 바로 알겠다고 해버리고

결국엔 내가 먼저 연락하게되는 병신호구짓했고 간간히 거짓말에 속아주고했던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글쎄 너한테 최선을다했고 할만큼했다 생각이 드니까 ,후련하고 한결마음이 가벼워

마지막으로 정말 니 주제를 알아라

 

S 공순이라 지칭하면서 그런여자들 만만하게 보니? 그런여자 많은 술집가자고 유부남한테 그러고.. 한심하다 뒤늦게 이런거 아는 나도 병신이지만 .

 

까불지마 니가 잘나서 받아준거아냐 사람마음 우습게보지마 .

다행이야 이제라도 이렇게 깨달아서.

 

 

너보다 더 좋은사람만나서 다시시작해보려고 그 동안 못했던것들 하나씩 다해보면서

굿바이 짜이찌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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