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친구들이나 아는사람들한테 말하면 얻어맞을지도몰라서 여기다가 한번 넋두리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ㅠㅠ..
제가 요즘 호구랑 만나면서 호구짓을 하고있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몰라서요 그호구는 저보다 4살 연상인데요서른살에 사회생활도 하고있는데 친구가 많은편은 아니예요그래서 일 끝나면 집안에 틀어박혀서 게임도 하거나 헬스장가서 운동하거나 잠이나 쳐자거나.이게 하루 일과예요차로 저랑 30분거리라서 평일에 한가할때 한번 주말에 한번쯤 만나는 정도구요
사실.. 사귀는사인아니예요안진 몇년됐는데 그때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저한테 좀 껄떡대길래 연락을 끊었었거든요. 예의가 아닌거같아서. 근데 한 3년지나서 다시연락이왔어요. 그땐 여자친구도 없고 그래서 그때부터 만났는데썸이라는 관계가 벌써 6개월째네요 제가 물어보긴 했었어요 우리 무슨사이냐고 겉으로는 사귀는 사인데 속으론 아니니까 답답했죠.. 솔직히 물어볼 단계는 맞았던거같은데 근데 그냥 어물쩡 넘어가드라구요 좋아지면 사귀겠지 이렇게 씨부리면서.좀 뭔가 사건이많았어요ㅋㅋ 제가좀 오바한면도 많았죠. 제가 진짜 많이 좋아해서 생긴 일들이죠 뭐 ..ㅋㅋ 근데 저랑은 연락끊기 싫다면서 다시연락이 오드라구요.전또 좋다고 다시연락하고..친구들은 이거듣고 저도 호구 걔도 호구라 하면서 다신연락 하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 만나는거 친구들한텐 비밀로 하고 만나고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전화하는 횟수도 적어지고 카톡말도 점점 짧아지고 할말도 없어지고 그래요 그래도 만나면 좋고; 그러면서 자지만 않았지 할대로 다한것같네요전 지금 제가 뭔생각인지도 모르겠어요 ㅋㅋ그냥 나한테 잘해주고 그러는게 좋아서 그런지 뭐가 그런건지 하자 그러면 하고 가자 그러면 가고 그렇게됬네요
요즘은 예전 친구들이랑 다시연락하면서 술좀 많이 마시러 나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부킹당한얘기도하고 예쁜여자 봤다는얘기도하고 그래요자기 그여자한테 첫눈에 반했다고 그런말도하고 ㅋㅋ저를 도대체 무슨 관계로 만나고 무슨 대답을 기대하면서 저런얘기를 할까요 저를 조금이라도 좋아하면 저런얘기는 숨겨야 하는거 아닌가요솔직히 말하는게 좋은건지;
운전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저 만나러 차로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왔다갔다 하면서 저 6개월동안만나면서 돈한번 못쓰게 하고 이쁘다고 지나가는말로 말해도 다 사주는 사람입니다아 전 정말 질투내는거도 다티나게 해버려서 카톡도 답장도 뭐라해야될지도모르겠고 완전 하루내내 우울해죽겠네요 ;이관계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끊어야 하는게 정답인가요 진짜 하루라도 연락 안하면 안달이납니다; 티는안내지만요 집에서 잔다고 한다 그래도 딴여자 만나는것 같아서 핸드폰만 봅니다; 진짜 어떻게 이런 생각 안하게되고 어떻게 그새끼랑 끝내야될지 모르겠어요..나이만 26이지 정말 청소년들 하는 짝사랑같습니다;
따끔한 조언 충고 부탁드립니다ㅠㅠ글이너무 뒤죽박죽입니다 뭘 앞에 써야될지 뒤에 써야될지 모르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