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수능끝난 동생때문에 여기저기 함께다니느라 다크가 턱밑까지 내려온 슴셋 여잡니다.
일단 서론은 치우고 본론부터 말할게요..아 음슴체로..
나한테는 7년동안 알아온 진짜 이기적이다못해 정신병같은 친구가 있음.
일단 얘 성격이 진짜 장난아님.
지가 좋아하는거, 갖고싶은건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애임.
어느정도냐면 지언니 남자친구도 지가 짝사랑해서 온갖 방법수단 가리지않고 별짓다해서 결국 뺏어갔을정도?ㅋㅋ
걔 언니랑 나는 지금 같은 과 동아리라서 매우 친함..
그래서 거의 다 터놓고 얘기하는데 들어보면 내친구는 정말....생각을 알수가없음.
그나마 제일친한 내애인한테도 꼬리쳤고ㄷㄷ
걘 진짜 자기친구 애인들 한번이상은 다 꼬리쳐봄ㅋㅋ
뭐 언니한테 굳이 듣지않아도 7년동안 알아와서친할수밖에 없고 게다가 부모님끼리도 서로가 정말어릴때부터 친구셔서..
싫어도 가깝게 지낼수밖에 없음.
근데 뭐 얘가 평소에도 고집세고 욕심좀 많고 다소 이기적이란건 잘알고있었음.
그래도 친한지인이나 지가 아끼는 친구들한테는 자제하는편이라 나도 몇번이나 연끊으려다 그런 면때문에 계속 친하게지냈는데..
요즘들어 애가 좀 이상해짐.
1주일 간격으로 남자가 바뀜;
아 얘가 되게 예쁘긴함..약간 윤아랑 설리 섞어놓은듯한....
암튼 그래서 인기도 많고한데 얜 정말 얘길들어보면 스스로도 인정할만큼 바람끼가 심했음.
한 사람한테 정착을 못함..
그게 그래도 자제하는것 같았는데 요새들어 펑 터진것같고...
암튼 문제는 그렇게 헤어진 남자친구도 그냥 놓아주는것도 아님.
얘 남친이랑 놀때 나도 몇번 같이 논 적있는데 진짜 내가봐도 반할만큼 잘해줌.
애교에 배려에 착한척까지 진짜 완벽한여자를 연기함.
그리고 자기한테 완전하게 빠졌다싶으면 차버림..ㅋ..
사람마음이 장난도 아니고...
그래놓고서 찬 남자가 새 여친 생길 삘이 보이면
(거의 동기랑 사겨서 누구랑누가 사귀는지 소식이 빠름)바로 찾아가고 연락해서 사르르 녹임..
진짜 그런거보면 역겨울정도..
썸타는 여자애랑 걸어가는 옛남친보면 지금남자가 옆에있든말든 쪼르르가서 여자애 떨구고 예전처럼 애교부리면서 흔들어놓고ㅋㅋ..
그러는 남자가 거의 6명 이상일듯..?
처음 한두명땐 저러다말겠거니 했는데 이젠 얘 진짜 또라인가 싶기도하고...
진짜 옆에있는 내가 다 민망함;;
결국 이러다 얘 무슨일 당하기라도하면 어쩌나싶어서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기로했음..
방금 만나고왔는데 하는말이 진짜 가관임.
대화내용 일단 적어보겠음..
나-니 진짜 요새 남자들이랑 왜그러는데?
사람마음가지고 그렇게 장난치고 그러는거 보기 불편해서 그래.
친구-그런가? 난 그냥. 걔네가 다른여자랑 붙어있는건 또 보기싫어서.
나-진지하게 생각해봐. 걔네도 힘들거아냐.
찼으면 감정 깨끗이 정리하고 추스를수있게 도와줘야지 왜자꾸 애들 헷갈리게해.
친구-아니 난 그냥ㅋㅋㅋ
내가 한마디만하면 아무말도 못하고 나한테 휘둘리는게 재밌어서ㅋㅋ
....
정말 도가 지나친것같음...
재밌다니...
지 하나때문에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그걸보고 즐기는년임..진짜 싸이코같고...
얘랑 더 가까이 지내고싶지도 않고..
성격이 진짜 왜이런지 모르겠음..
다른여자도 이러는 경우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