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조차 당신에게만은
꽃 같은 말이었다
피고나면 지고 마는 그런 것,
바람에 떨리는
힘없는 손끝으로 무너지는 것
새파랗게 질려서
또 그렇게 질려서
숨을 죽이는 차가운 몸부림이었다
하늘을 다 바쳐 바라보고 파서
가슴에 담으려 했던 얼굴
봄날의 호숫가에서 불러 보고파서
끝없이 사랑한다 했던 말들,
사랑한다는 말
그것은 당신과 내겐 꿈같은 말이었다
세상의 어둠속에 서서 울고 또 울먹여도
잡지 못하는 뜬 구름인 냥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참기 힘든 현실의 고통 앞에 놓인
먼 이야기였다
간절히 보고파서 두 눈 지그시 감으면
돌아서고 마는 얼굴
목메어 불러 보고파 가슴을 젖혀도
다가서지 않는 모습
당신과 내가 사랑한다는 말은
너무도 사치스럽고 두려운 말이였다
그냥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그리움의 늪이였다.
-심성보
PS...1
댓글은...
본인의 제대로된 닉네임과 홈피나 블로거나 페이스북 기타 등 주소와 함께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그저 40판에 오고가시는 님들을 제 기억에 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귀에 대한 님들의 생각만 몇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ps...IIII
올해 나이 40 입니다...(2013년 기준)
제 나이 40 이 되어 40판에 왔습니다...
싸이 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