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연상 누나가 생겼어요.
같은 캠퍼스고 같은 1학년인데 제가 1년 일찍 들어온 관계로 나이상은 1살차이 나요.
이 누나랑은 거의 맨날 문자로 톡하는데 좀 길게해요 보통 새벽 늦게까지 하거나,어제같은 경우는 아침 6시까지 하다가 잠들었구요.. 여기까지 보면 누구나 ‘둘이 서로 호감이 있네’ 라고 생각하겠는데,그것 또 아닌것같아서 이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먼저,절 동생으로 본다는게 느껴진다고 할까요,막 부를때도 이름 안부르고 애칭만들어서 애칭불러요(누가 들어도 동생삘이 나는)..
그 누나한테 3살 차이가 나는 남동생이 있는데,저랑 얘기하다 보면 자기 동생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대화 도중에 ‘내가 ~~이런 남자임! ㅋㅋ’이러면 누나는 ‘남자 아니고 남자사람ㅋㅋㅋ’이라고 고치고 ‘나쁜 남자’도 ‘나쁜 어린이’로 고치고.. 대화에서 아 누나가 날 너무 동생으로 보는구나 라는 기분이 들 정도죠.
맨 처음엔 그냥 알고 지내자는 식으로 톡하기 시작한건데,그게 호감으로 가서 이 지경까지 올 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지금 고백하는건 무리겠죠?? 고백했다가 ‘미안 난 너가 동생으로밖에 안보여’이 말 듣고 사이 어색해지는것 또 싫어서..
지금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뭘 더 해야할까요
계속 문자하고 톡하는게 맞는 선택인가요?
과도 달라서 일주일에 볼 수 있는건 한번밖에 없는데.. 아아
이런글 난생 첨으로 써보는 글이구요,혼자 해결해보려고 했으나 아무리 잊으려고 해도 계속 생각나고,요즘은 과제도 못하고 이 생각만 할 정도로,,심각해서 많은 분들의 조언과 경험을 듣고자 이 글을 써봅니다.
부디 많은 조언과 생각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