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평범함 여중생이고 미국에 살아요..맞춤법 조금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한국에서 태어났고 10살때 미국에 유학와서 지금까지 6년째 여기서 살고있어요.
제가 원래 어렸을때부터 한국 드라마나 노래를 많이 좋아하는편이였어요.. 여기도 한국친구들이 많아서 같이 좋아했구요..
근데 12년 12월 쯤부터 한가수가 너무 좋아졌어요..처음엔 그냥 옛날이랑 똑같이 그냥 호감인편이였어요..근데요..그 가수를 보면 너무 좋고..뭔가 힐링되고 막 그런게 있어서 심하게 좋아하게됬어요..그것도 남자아이돌이 아니라 여자아이돌 한테요 ㅠㅠ...
제 꿈이 가수에요..다들 우습게 보겠지만 꿈이 가수인데요..그 여자아이돌을 여자로 봐서 좋아한다는 막 레즈라는 뜻은 아니고요..꿈이 가수라 그 여자아이돌이 노래를 너무 잘해서..그 모습이 너무 멋잇어서 너무 닮고싶어서 좋아햇어요..노래도 잘하는데 다른것도 다 잘하고 말도 너무 이쁘게 하고 이뻐서..너무 부럽고 닮고싶어서..나도 나중에 저런 가수가 되고싶다...하면서 그 여자가수분이 너무 좋아졋어요..ㅠ.. 태어나서 처음으로 팬카페 가입햇구요..ㅠ기사댓글 등등 처음으로 쉴드도 쳐봣구요..ㅠ 진짜 그 여자아이돌의 모든것을 알고싶어서 안본 방송없구요..ㅠ
정말 미쳣나봐요..ㅠㅠ..계속 좋아하면서 찾아보면 볼수록 더 심하게 좋아져서 시험도 다 못봣구요..
그게 무서워서 엄마한텐 성적표도 못보여줫구요..ㅠㅠ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해요..못봐서 엄마한테 혼날까바 안보여준게 아니고요..엄마한테 미안해서 안보여준거에요..ㅠㅠ
제목에 인생망쳣다는 소리는 뭐냐면요..미국엔 시험을 못보고 공부를 못햇으면 한학년을 못올라가는 그런(?)게 있는데요..
제가 어제 성적표를 봣더니..하..ㅠㅠ 제가 봐도 요번 년도엔 정말 공부를 못햇더라고요 ㅠㅠ창피하지만 평균점수가 4점..지금 미국은 지금 제 나이로 치면 지금이 고1이고요 내년이 고2에요..한학년 올라가서 또래애들이랑 정상적으로 다닐라면 아직 찬스가 한번 더 있어요..공부를 해서 20일에 시험을 다시 한번 쳐서 거기 점수가 좋으면 다시 올라갈수있는 기회가 있는데..ㅠㅠ 제가 정말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아..지금 너무 막막해요..저 어떻해 해야될까요??ㅠㅠ 공부를 할라하면 어느세 또 그가수 찾아보고있고..ㅠ 제가 봐도 한심해요..
엄마아빠 기쁘게 해주기위해 공부는 잘하고 싶고..뜻대로 안되고..가수가 되고싶어서 한국가고 싶은데도 뜻대로 안되고..가수 그만 좋아하고 싶진 않고..
나 어떻해요??ㅠㅠ 인생 망한거같아요 ㅠㅠ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겟죠??ㅠㅠ 그냥 아무말이라도 해주세요 ㅠㅠ 진짜 나 어떻해요..ㅠㅠㅠㅠ 정말 웃기게 들리겟지만 진심으로 가수되서 엄마아빠 효도해드리고 싶엇어요..근데 전 미국에 살아서 오디션도 맘대로 못봐요..진짜 제가 너무 싫어요...ㅠㅠ엄마아빠한텐 너무 죄송하고요..ㅠㅠ 구렇다고 그 가수 잘못이란건 아니고요..ㅠㅠ 하...너무 슬퍼요 진짜..ㅠㅠ 내가 왜 이렇게 됫는지...옛날엔 공부도 잘햇엇어요..지금도 솔직히 말하면 잘할수있는거같은데..1년과목 다 공부해서 시험보는것도 막막하고..한학년 내려가긴 싫고..전 너무 불효자인거같아요... 나 어떡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