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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우유사이51편

줄무늬원피스 |2013.11.30 17:56
조회 24,588 |추천 88
아!헐 맞다.
상견례쓰기로한거 까먹....
죄송합니돠....
그래서ㅋㅋㅋㅋ
오늘 상견례를...하하...쓰기로..하하..♥
재미없을텐데..별거아닌데...
지금 데이터가 전혀없으므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상견례
부제:이러다가 정말 시집가는 것인가?      

그렇슴.
상견례.
결혼 전 양가어른들끼리 식사를 하며 인사를 주고받는 그런자리.
.....하...... 자세한 전말을 소개하겠음.  

우선 우리는 갈비집으로 외식을 나가려던 도중 울 엄빠님의 오빠를 부르자는 제안에 난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고 선생님이 수락하심.
때마침 이사도와주러 올라오셨던 시엄빠가 선생님을 통해 같이 식사하자고 제안.
....그래서 갈비집에 모이게된 우리가족과 쌤네가족.......
...일이 커졌어...

물론 엄빠와 시엄빠를 센터로 우리(오빠와 나)는 저 구석 찌끄러기로 앉아서 갈비에 붙은 살이나 뜯....기는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앉은 자리는 이러함
우리는 방을 잡아서 앉았음.

벽 오빠 시엄마 시엄빠 애기시누
벽 나는 밥상이다☆나는밥상이다    입
벽 나는 밥상이다☆나는밥상이다    구
벽   나   엄마     아빠     여드름맨  

내 밥그릇과 접시위로는 갈비를 다 먹기도 전에 채워지는 미라클을 오빠와 시엄마의 합동작전으로 보여주었고.
엄마는 나름 사위사랑(?)은 장모라며 오빠에게 손수 큼직한 갈비를 선사함.
난 나름 질문이나 분위기가 서먹서먹할까봐 겁나긴장했지만...
그건 쓸데없는짓이었음.  

울아빠와 시아빠가 약주조금 하시니까 매우 화기애애♥
울엄마와 시엄마는 자신의 자녀를 흉보며(?) 상대방의 자식을 칭찬♥
...어,엄,엄마....왜...나 디스해.....팀킬하는거야?
그중 하나의 토픽은 결혼이었음.
언제 시키면 적당할지.
오빠나이도 고려해야한다고어쩐다고....
...아니 내나이 이제 한달뒤에 갓 스물인데 벌써 출가외인으로 만들려하시니...
빨리 딸래미를 처분하고싶으신건지 울 엄마는 열심히 대화하셨음.  

무튼 화기애애한 양가엄빠와 우리사이에서 여드름맨과 애기시누는 매우 뻘줌했을거임.
챙겨주지못해 미안...
내가 니네것도 어쩌다보니 의도치않게 뺏어먹게되었네....하하.....♥  

나도 매우 뻘쭘했음.
나름.내 생각같지 않아서.
우리끼리 서로 챙겨주기엔 어른들눈치보이고..
그렇다고 안챙기면 서먹서먹해보이고...
어른들대화에 끼면 나대는것처럼 보일테고...
하아아....따로따로 만나면 정말 편하지만 같이모아두면 ㅋㅋㅋ폭ㅋㅋㅋ발ㅋㅋㅋ

난 편했음.오빠가 불편했지.
오빠는 울 아빠랑 시아빠챙기랴.
술따라드리고.
시엄마랑 울엄마 말장구 같이해드리고...미안...ㅎ...갈비가 차~암 맛있더라.
다 먹고나서 오빠가 떠올랐어.  

난 먹고.
오빠는 챙기고.
양가엄마들은 결혼얘기,자녀뒷담.
양가아빠들은 별별얘기.
그리고 남겨진 적막함이 도는 애기시누와 사춘기맨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정신사나움 그 자체였음.

나중에는 아빠들도 껴서 상대방자녀를 칭찬세례를 했음.
...진정한 팀킬은 시아빠가 대박♥ 명대사임.
최대한 비슷하게!
"다 늙은게 어린애가 사겨주면 고맙다고는 못할망정.염치없는 놈."
아아...오빠는 염치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밥다먹고 계산을 서로하겠다며 티격태격(?)하시다가 오빠의 계산으로 마무리됨.
그리고 울 마미의 초대로 우리집에 와서 맹고쥬스♥토크
....하하.......별거없었음.....  
...어떻게 끝내야하지....
...끝...ㅋㅋㅋㅋㅋㅋ    

며칠 뒤에 만나요♥

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수88
반대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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