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결혼 1달차인 깨가 쏟아져야할 남편입니다..
아무래도 이런글까지쓰는건 게임으로 와이프의 눈물까지봐서입니다..
저는 현재 와이프랑 같은회사에서 만나 사내커플로 결혼했습니다..
제가봐도 제가 더 가정적이라할만큼
와이프보다도 매일요리를하고 설거지를하고
데이트를다녀와도 예약하고 돌려놓은 빨래널고 개느라
온통집생각에빠져있습니다....
농담이아니고 답답하면 답답한사람이 집안일을한다던데
제가 꼭 그모습이더라구요
와이프가 요즘일이 늦게끝나는 모습이 안쓰러워 제가 더 많이하려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아니라
제 취미생활인 게임하는 거 때문에 트러블이 생깁니다..
전 원래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하루에 두시간씩은 게임을하곤했습니다
와이프도 이런 제 생활 패턴을 알다보니 일주일에 하루는 회사사람들과 롤이라는 게임정도는 하라고 하지만
실상하고나면 게임을 몇시간했네 마네
그리고 제거 집안일이 끝나고 한판정도 하고싶은맘에
조용히 "자갸 겜한판하고싶어" 라하면
"게임?! 하고싶으면 해. 해봐!"
이런 어조로 나오다보니
이젠 겜해도 될까?
겜한판만....
자기야 게임한번.. 안되겠지??
이런식으로 나오다가
저번에
"자갸 자면 겜한번 할래~" 이랬더니 시러 소리가 바로나오더군요
겜하는거 자체가 너무 싫은가봅니다...
왜그렇게 겜도 못하게하느냐
겜 취미생활인데ㅜ이것도 안되냐 그랬더니
아.... ㅠ 울더라구요
좋은소리는 못듣겠지만
진짜 집에 열심히하고 조금이라도 남는시간에 겜한번하겠다는건데 이것도 안된다는게
제자신이 조금서러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