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가량 데이트를 했어요 만난지는 한달정도 됐구요
제가 처음에 티를 선물로 줬고 며칠전 만날때 뜬금없이 속옷이 예뻐서 주려고 한장 사서 만났는데 저한테 기름넣는 손난로랑 헤어끈, 편지를 주더라구요
서로 주고 받은ㅋㅋ묘한 상황ㅋㅋ
오늘은 저한테 여자 옷매장을 돌면서 이건어때 이건어때 하는데 받는거에 익숙치 않아서 예쁘다라고만 하고 끌고 나오다시피 했어요
혈액형을 믿지는 않는데 전 소소소심한 A형 그 남자도A형ㅋㅋ
남자는 저보다 3살 어리구요
근데.. 서로에게 연애하면 불리한 조건들이 있어요
사적인거라 말은 못하지만.. 연애를 한다면 늘 무의식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신경을 써야하고 눈에 보이는..
친구들말로는 제가 감당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고백을 안한다고 하고
저도 너무 사귀고싶은데 이런 나를 받아줄까라는 마음에 못하는?
그러다가 오늘 헤어지는데 너무너무 아쉽고 내꺼였으면 좋겠고 당당히 여자친구라고 하고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그래서 고백하려는데 남자분들은 어떻게 고백받을때 부담되지 않고 설레나요?
선물같은것도 같이 주고 싶은데..바지는 오바인가요?
남자분들 도와주세요.. 미래는 모르겠지만 현재 이 시간대를 공유하고 싶은 남자입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