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쯤 1년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됐습니다.
그 사람과의 시작은 제가 먼저 좋아하게 되어서 시작됐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부터 전 그사람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선에서 잘해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귀다보니 그사람은 그거에 익숙해졌고 저는 그걸 당연시 생각하는 그사람에게 조금씩
서운해지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이별을 했죠..
그런데 그사람이 절 다시 잡더라구요 헤어지고 난 뒤 생각 이 많이 난다며..
처음엔 거절을 했고 2,3개월간 저에게 꾸준히 잘 하는 모슶을 보고 다시 시작하게됬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다시 사귀고 난 뒤 예전보다는 저에게 잘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예전 모습이 남아 있더군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겜방만 가면 연락두절
그런거에 질려서 연락을 안하게되고 연락하면 싸우게되고 그렇게 반복하다가 어느순간
그런것들이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죠 그 한달사이 그사람과의 연락은 한통도 없었고
그 시간동안 저는 마음정리와 다른 사람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죠
다른사람이 제게 먼저 다가와 호감을 표시했고 제 동생들과도 잘 어울리는 그사람...
전남자친구와는 다른 성격과 저를 대할때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그 사람에게 조금씩 흔들렸고
조금씩 그 사람에게 호감이가고 동생들과 도시락싸서 그사람과 놀러가고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갑작스레 연락온 남자친구
SNS에서 사진봤는데 스트레스 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이뻐진것같다며 뜬금없이 연락이 와서
그냥 아무렇지 않게 메세지 몇개를 주고 받고 제가 먼저 끈었죠 연락을...
그러다가 지금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하게됐고 남자친구와 만난지 일주일째 되던날
장문의 메세지가 한통 오더군요 남자친구 생겼나보다구 좋아보인다고 잘 지내라고
그래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오빠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죠
헤어지고도 그렇게 연락을 안하던 사람이 제게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걸 알고 연락을 했다는게
참.. 이해가 안갔어요
그렇게 시간은 또 일주일이 흘러갔어요
그날은 주말이라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메세지 하나가 온거에요
보고싶다 내 잘못으로 헤어진건 알겠는데 너한테 못한말이 너무 많다면서...
그 메세지는 읽고 답장도 하지 않고 삭제해버렸죠
그 메세지를 받은 이후로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사람은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남주긴 싫고 지 갖긴 싫은거 같은....
님들이 봤을대도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