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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같은 내인생

서글픈 |2013.12.03 23:41
조회 86 |추천 0
34살 교사입니다.
제게 사랑하는 너무 사랑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
근데 조금 사랑하는? 남편은 무책임에 가장 노릇도 못하고 집에서 넷마블 겜만하고 6개월째 놀고있습니다.

이때까진 제가 버는 돈으로 생활을 했는데...

사랑하는 아들이 수두와 머릿니가 같이와서..
나라에서 지원하는 도우미를 신청했습니다.

남편이집에서 놀면서요...

결론 취소되었습니다 ㅜㅜ

그래서 어쩔수없이 집에서 노시는 남편이 아들을 하루종일 보게 되었는데 퇴근할때쯤 남편한테 전화가왔네요
"언제와? 왜케 늦어 빨리와!"
남편의 전화에 마음이급해져 막 뛰어집으로 왔어요

남편은 화가나서 방으로 들어갔고 왜 그런지 묻지도 못해서.
아들에게 "아빠 왜 화났어?" 라고묻자
"티비 보고싶어서 아빠꺼 말고 내꺼..."라고 대답하는 아들에게
"아빠말 잘 들어야해 낮에 아빠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하니까.."
아들을 재우고 왜이렇게 눈물이나고 내가 사는 삶이 왜케 힘이 들까요ㅜㅜ 직장맘에 넉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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