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만나뵈었을 때 하느님을 통해서 만나뵈온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계시이십니다. 만나뵈었을 적에 글로써 남겨두었다가 제가 이제 찾았는데 제가 스스로 원본을 태우고 나서 아무리 생각해도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기억 속을 다시 더듬어 올립니다. 이는 정확한 기억이니 의심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말씀은 알리라 하지도 않으셨으며 알리지 마라고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사정상 급박하여 기록만 해두었다가 이제 찾았는데 올려야 하는 응답을 받지 못해 알리고 싶지 않아서 태웠었습니다. 이는 이중에서 제가 자의적으로 알리고 싶어 올리는 계시입니다.
1. 음농상잔(험준할 음, 희롱할 롱, 항상 상, 험준할 잔)
돈은 어둠처럼 불을 끄면 언제나 존재하는 불가항력의 기본권처럼 되었다. 불을 높이 걸고 '깨어있어라'는 이 어둠에 속지 않고 지배 당하지 않고 익숙치 않게 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다. 돈은 사람에게 황제를 원하게 한다. 실상은 죽음인데 어둠이라 몰라보는 것이다. 어둠에 취해 있으면 환상과 허상에 자신을 잃게 된다. 금권이 이러하다. 불은 어둠을 밝히기 위해 존재한다. 어둠과 같은 빛은 사람들을 구렁텅이에 몰아넣는다. 어둠과 다름이 빛이다. 어둠으로 할 수 있는 건 죽음을 즐기게 하는 것 뿐이다. 불빛 속에서 사랑하여라. 이는 세상에 가르치는 나의 힘이다.
이 힘을 통해서만이 살아날 수 있다.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는 힘이 나의 힘이다. 이 힘은 빛이다. 어둠은 결코 죽은 자를 살리지 못하고 살아있는 사람마저 다시 죽인다. 어둠을 밝히는 자가 되어라. 힘은 어둠을 이긴 자에게서 나온다. 성스러움은 어둠에 있지 아니하고 눈부신 밝음에 있다. 기적은 어둠에 있지 아니하고 마음의 성스러움에 있다.
'깨달아라' 이것이 '깨어있어라' 이다.
2. 재정로원(실을 재, 바로잡을 정, 포로 로, 탐할 원)
맛있는 것이 홀리는 것이다.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마음을 다한 것이다. 만들어주는 이는 행복하여라. 도와주는 이는 복되어라. 행복하게 하여주고 복짓게 해주는 이는 그 보화가 하늘나라에 그득하다. 정작 문을 통해 열고 들어오는 이는 그 보화를 볼 것이나 담 너머 흘깃하는 이는 훔쳐가려 문을 부술 것이다.
나는 세상의 문(門 = Gate, Door)이다. 이 문을 열고 들어와라. 빛을 보지 못하는 이들은 들어오지 못한다. 문을 못 보기 때문이다. 노예가 되어 문의 열쇠를 주인에게 구하는 자는 안타깝고 불쌍하다. 이미 열쇠가 꽂혀 열려있는데 허상과 어둠과 죄악의 노예가 되어 문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기 때문에 노예들은 들어오지 못한다. 이 문은 사랑이다. 이 문은 '나'이다. 이 문은 빛이다. 이 문은 하늘나라의 문이다. 이 문은 진리이다. 이 문은 생명이다. 이 문은 길이다. 이 문을 들어와야 생명을 얻는다. 나에게 드는 자는 이 문이 어디서나 열려 있을 것이고 나를 죽이는 자는 어디서나 닫혀있을 것이다.
돈이 어둠이니 그 안에서 맛있게 먹으면 무엇이 되겠느냐? 모두 죽음이 된다. 살리는 양식이 그 안에 없기 때문이다. 어둠의 주인이 되어라. 빛의 형제가 되어라. 문의 손님이 되어라. 그리고 하늘나라의 자녀가 되어라.
하늘나라에 있는 이들은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고 복이 넘친다. 이미 죽음이 없는 곳에서 살아있기 때문이다. 모두 초대되었지만 나를 믿지 않았기에 가려지고 추려냄을 당하는 것이다. 초대받은 이는 다 이미 가졌다. 나를 믿는 이는 이미 초대받아 나에게 다가오는 이이다. 이 만찬에서는 잔치가 끊이질 않는다. 마다할 이가 없을 진데 그럼에도 이 잔치를 마다하는 이들이 있다. 나를 믿지 않는 이들은 결코 이 잔치에 올 수 없다. 잔치에서는 옷도 없고 장식품도 없으며 금은보화도 없고 어떠한 지식도 없고 어떠한 아름다움도 없기에 서로 견주어 비교하지 않고서 모두 이미 가진 것만으로 축복스럽고 행복하고 경이롭다.
나는 '예수'이다. 나를 믿어라. 늦기 전에 나를 믿어라.
3. 생사탈고(날 생, 죽을 사, 빼앗을 탈, 외로울 고)
불길은 모든 것을 태우리라. 이 불길은 보이는 불길. 누가 태워도 너희들 손에서 참혹하게 번져가리라. 악마는 불빛을 원하였건만 이미 죽었고 죄악을 주는 이들이라 죽음밖에 주질 못한다. 사람들은 이미 죽어서 불길 속에 뛰어드니 마치 참되다. 서로 죽이지만 타는 것은 생명일 뿐 구원받지 못하고 죽는 이들은 살아날 길조차도 태워버리니 참 지옥이 왔도다. 이 때에 대비하여라.
모든 씨앗을 곳간에 두어 만물이 바뀜을 즉시하여라. 곧 보이는 것은 사라지고 모든 것은 사라져 다시는 못 볼 것이니 이러한 때가 오지 않게 하여야 한다. 이 때를 견디는 것은 주님의 은총. 견디고도 하늘나라에 들지 못함은 또다른 축복의 땅을 주시려 함이시니 견디고 또 견뎌서 살아있을 수 있을 때까지 살아있어라.
동물은 챙길 필요없다. 주님께서 새 생명의 양식과 새 땅을 열어주실 것이니 그 땅을 맞이하여라. 새 땅에 너희가 거두고 보관했던 씨앗을 뿌려라. 다시 영광을 보리라.
4. 하곡심정(가볍고 아름답다 하, 울다 곡, 깊을 심, 닻 정)
새 땅과 새 날이 주어지기 전 머물 곳은 오직 악마들의 거처였던 땅 속 뿐이다. 너희가 자처한 일이니 책임지고 살아남아라. 물론 나를 믿으면 영생이며 주님께로 간다. 주님은 아버지이시다. 아버지께로 가려면 나에게 와라. 그리고 아버지로 부르고 주님이심을 잊지 말아라. 종의 주님이 아니시고 만물의 창조주이신 주님이심을 잊지 말아라.
슬기롭게 살아남은 이들이 거처할 곳은 지구의 대륙(대륙은 아시아, 유럽, 중동이 있는 대륙입니다. 그 외에는 다 섬입니다.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은 섬입니다. 수에즈 운하로 인해 아프리카는 대륙이었지만 섬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함께 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우리가 수에즈 운하를 다시 메우면 아프리카도 대륙 안에 들 것입니다.) 양 끝의 땅 속이다. 이미 번잡할 대로 번잡한 이곳에 더이상 마련할 거처가 없겠지만 한 곳에라도 준비하여 거처를 마련하여라.
이미 하느님께서 주신 빛으로 정화시키지 못할 것은 없다. 먹지 못할 것도 먹게 하리니 이미 주신 빛으로 먹고 마셔라. 이는 내가 열어준 빛이니 그 빛으로 마실 것과 먹을 것을 정화하고 키워서 육체를 살려라.
5. 옥반가합 (기름질 옥, 돌이킬 반, 멍에 가, 좁을 합)
물이 차가워지면 북쪽의 차가움이 남쪽의 따뜻함 된다. 물이 뜨거워지면 남쪽의 차가움이 북쪽의 뜨거움 된다. 따뜻함과 차가움은 만져보면 알 수 있으니 이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인한 것. 누가 이를 깨달아 막으리. 서로 모른 체하며 이를 모면하려고만 피해다닐 것이다. 주님께서 주신 것을 피한다고 피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슬프게도 은총을 찬양하는 이는 없네. 은총을 막아놓고 피하려 하니 고통이 닥치네. 주님께 하소연하여도 저질러놓은 더러움은 고스란히 강과 땅을 적시리라. 더러움을 버리지 말아라. 너희에게 버리면 너희가 먹으리라. 더러움은 악마의 것. 악마를 삼키고서 어찌 죽지 않을 수 있으리. 너무 차가워지고 너무 따뜻해지면 은총이 더러움에 막혀 일어나는 일이니 버렸던 더러움을 걷어내어라. 버릴 곳은 다시 쓰는 창고 뿐이니 가르쳐 준 빛으로 고르고 정화시켜 내놓도록 해라. 이렇지 않으면 죽음의 군마들이 한 차례 휩쓸고 지나가리라. 은총을 막고 축복을 더럽혔으니 버려진 것은 생명이지 않겠느냐.
6. 매오화기 (어두울 매, 잠깰 오, 재앙 화, 일어날 기)
하늘이 짙게 검어지면 바람을 기다려라. 바람이 멈추지 않으면 계절이 잘못되어 제자리를 찾는 것이니 잦아들 때까지 기다려라. 물이 붉어지면 썩어서 그런 것이니 다시 흐를 때까지 기다려라. 기다려도 변하지 않으면 은총이 악마의 힘에 의해 고르지 못하게 된 것이니 악마의 근원을 막아야 한다.
복음이 아직 전해지지 않은 곳이 근원지이며 복음을 알고도 모독하는 곳이 힘의 근원이며 복음을 알고도 실천하지 않는 곳이 발생의 근원이다.
환경은 주님의 것. 가진 것으로 은총 받지 못함은 이미 끊긴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너희 것이 아니었으니 너희가 망가뜨려도 너희가 고치지 못한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고쳐지지 않으면 이같이 끊긴 곳을 다시 이어주어야 한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멸종된 곳이 있다면 이같은 일은 막을 수 없게 된다.
환경은 주님의 피조물. 너희가 내버려두면 무엇도 멸종하지 않는다. 멸종되지 않도록 보호하여라. 멸종되었다면 기도하여라. 용서를 받아야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다.
7. 주이사육 (두루 주, 옮길 이, 맡을 사, 기를 육)
나으려고 무언가를 함부로 먹지 마라. 병은 악마의 것. 마음부터 깨끗이 하여 악마를 쫓아내고 몸을 살려라. 마음이 병들어 몸이 썩기에 아픈 것이다. 몸을 생기돋게 하는 것은 주님의 양식이니 음식 이외의 것을 함부로 먹지 말아라.
8. 활구배사 (다할 활, 구분할 구, 모실 배, 용서할 사)
열이 나고 몸이 고름지고 토하는 것을 보거든 그에게 다가가 먼저 씻겨주고 따뜻이 해주고 깨끗한 음식을 먹여주어라. 이렇게 하여도 낫지 않으면 기도하여라.
9. 상이역수 (오히려 상, 말이을 이, 바꿀 역, 보낼 수)
많은 이들이 아프게 되면 시간을 보아라. 죽는 병이라면 지체하지 말고 피해라. 어떤 음식도 도움이 되지 않으니 피하여 기도하는 것이 돕는 것이다. 한 지역이 이렇게 아플 때에는 함께 기도하고 함께할 수 있지만 그 지역이 계속 번지면 피해서 달아나라.
그 지역에서 구한 것은 모두 버리고 달아나라. 그 병(악한 마음도 죽음을 주는 병입니다.)은 이미 죽음의 장소가 되었으니 죽어야 나을 것이다. 나는 살릴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지체하지 말고 떠나라. 가르쳐 준 빛으로 다른 이에게 옮기지 않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곳에 머물러라.
10. 화역오상 (준마 화, 부릴 역, 거스를 오, 다칠 상)
가르쳐준 빛으로도 낫지도 막지도 못할 때는 징조를 보아라. 대륙에서 발생하여 동쪽으로 퍼져가면 말세의 징조이고 대륙에서 발생하여 서쪽으로 퍼져가면 잠시 겪는 환란이다. 대륙 아닌 곳에서 발생하면 환란까지도 되지 않으니 기다리면 잠잠해질 것이다. 말세의 징조에서 일어난 병이라면 기도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만이 그것을 비켜가게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몸이 견디지 못하니 다른 곳에 피신시켜라. 내가 말하는 마음이 깨끗하다는 것은 악을 알고도 물리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기도하여라. 기도하면 이러한 사람이 없더라도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다.
11. 암일무월 (어두울 암, 날 일, 대놓고 없을 무, 달 월)
해가 사라진 듯 어두워지고 달이 없어질 때 그 때가 되면 땅이 열릴 때이다. 하늘로 피해야 몇이라도 살아남을 것이다. 이는 주님을 버리고 모독하는 이들이 3분의 1을 넘어갈 때 일어날 것이다. 3분의 1이란 숫자가 아니다. 3이란 실행이다. 운명의 종착이 실행되었다는 것이다. 주님을 모독하는 이들이 모독을 대놓고 하는 실행의 때를 말하는 것이다. 1은 홀로 높고 전지전능함이다. 돈을 말하는 것이다. 너희가 주님을 대놓고 당당하게 모독하면서 돈을 섬길 때를 말하는 것이다.
돈은 섬길 줄 알면서 주님을 모독할 때가 3분의 1을 넘긴 이들이 실행하는 그 때이다. 이는 전쟁이 아니라 전쟁이 없더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땅이 열리면 악마가 나오리라. 사람들을 가리지 않고 죽일 것이며 먹어치울 것이다. 기도하여라. 그래야만 내가 갈 수 있다. 이러한 때가 오거든 진실로 진실로 나에게 기도하여라.
11. 수기역수 (드디어 수, 터 기, 산이름 역, 여윌수)
물이 땅을 넘을 때가 오면 산이나 성으로 피하지 말아라. 짐을 들고 어딘가로 들어가거나 꺼내려고 들어가지 말아라. 물을 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물은 너희를 따라와 삼키려 할 것이다. 배를 타고 섬을 만들어라. 물은 너희 아래 있는 것이니 언제나 너희 아래에 두어야 한다. 물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물 위에서 풍랑을 만나도 언제나 물 위에 있어라.
물이 너희 위에 있게 되면 너희는 악마의 저주를 받게 된다. 그러니 절대로 물 아래로 들어가 살려고 하지 마라. 주님의 은총은 너희 위에 있으니 너희 위를 너희 아래의 것으로 덮지 말아라. 땅을 파고 땅 아래에서 머무는 것은 괜찮으나 땅을 바로 덮는 것은 죽음이지 않느냐. 땅을 벽으로 지붕으로 하는 것은 집이다. 그 집을 땅 속에 옮겨도 집이다. 하지만 집이 아닌 채로 그저 흙을 너희 위에 두면 너희는 악마의 거처에서 머무는 상태가 된다. 몸이 죽을 때에도 집을 만들어 묻지 않느냐. 집을 만들어 들어가야 영이 은총을 받는다. 너희 몸은 주님의 집. 너희 몸이 언제나 집 안에 있어야 은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물 아래에서 집을 짓고 있으면 안 된다. 물 아래의 집 안에서 생활하는 것은 아무 은총도 받질 못한다. 물은 세기와 흐름과 전달하고 수렴하고 발산하는 하나의 생명체와 같은 것이다. 그 안에 먹혀 있으니 은총이 물에게 가고 너희가 받질 못하게 되어 악마의 저주를 받게 된다. 아무리 물이 올라오더라도 육지를 다 덮지 못하니 너희는 물 위에서 머물러라.
12. 열창극멸 (뜨거울 열, 슬플 창, 극진할 극, 멸할 멸)
이 때가 되면 사람들이 절반은 위에 절반은 아래에 머물러 생활할 것이다. 이 절반이란 것은 양심이다. 양심 위에서 밟고서 사는 이가 절반이고 양심 아래에서 등에 지고 사는 이가 절반이란 뜻이다. 가엾은 철부지들은 울고 떼를 쓸 것이나 안다고 하는 자들은 철부지들을 사고 팔 것이다. 어찌 사람을 이렇게 해놓고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이들은 악마를 알기에 안다고 하는 이들이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은 죽고 부모를 죽이는 때가 되면 조심하고 주의하여라. 별들은 우리의 마음. 별의 운행은 우리의 증거가 되리니. 마음이 없으니 사라질 것들만 너희에게 올 것이다. 이 때에 확실한 징조는 물이 차오르고 별은 보기 어려우며 태양은 스스로 구름으로 가릴 것이며 달은 밤에 뜨지 않을 것이다. 곳곳에서 사람이 사람을 죽이지 못해 안달할 것이며 주님을 모독하는 이들 또한 개, 돼지가 되지 못해 안달할 것이다. 이 때가 되거든 기도하여라. 내가 도우러 갈 것이다.
내가 다녀간 후에 이 땅은 사라질 것이다. 이 땅이 사라지는 것은 다음과 같이 타오르고 꺼진 후에 사라질 것이다. 뜨거운 별이 하늘에 나타나 땅에 떨어질 것이다. 이것은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이 지구와 일렬로 태양과 직선일 때 나타날 것이다. 뜨거운 별은 땅의 한 쪽을 삼키고 점차 그 불길로 물을 삼키고 다른 쪽 땅까지 뒤덮을 것이다. 그래도 땅은 사라지지 않고서 그 뜨거운 채로 타오르다가 식을 것이다. 식고 식은 후에 땅은 깨어져 사라지고 만다.
13. 간자이면 ( 간사할 간, 아들 자, 다를 이, 낯 면)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사람의 사람을 저울질 할 것이다. 구원자는 나 오직 한 사람 뿐이다. 사람의 아들만이 구원자였고 앞으로도 그러하다.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가 아닌데 그리스도라 하면서 사람들을 멸하는 자이다. 태생은 부자의 아들이며 간음으로 생겨난 자이다. 이 때의 표징은 이러하다. 금권으로 생각과 영혼과 몸이 매매되는 때이며 몸을 떼어다가 거짓말하고 빼앗기고 사고 팔며 하느님을 욕할 것이다. 이교도들은 크리스찬들을 멸살할 것이며 금권의 주인이 크리스트교를 심판할 것이다. 크리스트교는 아무도 심판할 수 없으나 적그리스도는 크리스트교만을 심판하고 멸할 것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왕이라 하고 신이라 하면서 사람들을 가두고 다스리고 저울질 할 것이다. 오히려 짐승이 더 행복하리니 의인들은 멸할 것이다. 사람들은 돈에게 절하지 못하니 적그리스도에게 엎드릴 것이며 적그리스도는 우상을 세워 모두 울고 불며 매달리게 할 것이다. 이 우상은 금속으로 만든 것으로 의인들의 피로써 굳어질 것이며 나무 제단 위에서 달구어질 것이다. 고목 나무에 꽃이 피면 백마탄 위로자가 적그리스도를 무찌르러 온 줄 알아라. 적그리스도는 황제를 자처하며 금권을 들었으며 정권력을 들었도다. 사람들은 이 때가 되거든 기도하여라. 적그리스도가 전쟁으로 사람들을 몰고 갈 것이다. 이 때엔 부모와 자녀가 죽이고 형제와 형제가 죽이고 친구와 친구가 죽이고 은인과 은인끼리 죽일 것이다. 서로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금 우상은 사람의 형상. 이미 동쪽에서 섬기던 이가 우상을 취하여 나타났으니 그의 시종들을 구렁텅이로 몰아 가리라. 다시 진실로 진실로 말한다. 구원자는 나 뿐이다. 나를 믿어야만 아버지께 갈 수 있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이다.
14. 파랑고미 (갈래 파, 큰 배 랑, 생각할 고, 어머니 미)
먼 시간과 가까운 시간이 너희들 곁에서 남아 재차 시험받을 것이다. 시간은 대상이 너희에게 있는 것이 아닌데 너희는 그 시간에서 너희를 찾아 시험하려 한다. 가진 것보다 못한 동정은 없으며 동정보다 못한 잃음 또한 없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잃고도 찾는다면 잃은 것이 아니고 찾고도 잃고 싶어한다면 준 것이다. 남에게 준 것이 희생의 시작이니 맘에 갖고픈 것을 내주는 이는 너그럽고 풍요롭지 않겠느냐. 과거에도 성인들의 삶을 배우는 사람은 없었다. 너희가 완벽한 성심으로 나아가는 것을 바라지도 않는다. 신앙심이 있다면 크리스찬들이 완벽해지는 길을 걸어라. 그 길은 나의 길이다. 성인들이 간 길을 가려고 해라. 과거의 역사에서 왕들의 부귀와 영화를 배우고 따르려 하지 말고 성인들의 성심을 따라라.
15. 면후상장 (보이지 않을 면, 뒤 후, 맛볼 상, 권면할 장)
악한 이들에게 목숨을 구걸하지 마라. 하느님께 구하고 육체를 위해 악마들에게 구걸하지 마라. 많은 이들이 좁은 길을 모르고 무조건적인 순결과 청렴 만을 좁은 길로 여긴다. 좁은 길은 육체와 함께 걷는 길이다. 마음은 영혼이다. 영혼이 걷는 길은 세상의 길과 다르다. 좁은 길로 가라는 것은 너희가 살리는 육체 속에 너희가 있을 수 있기에 그 육적인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사람들을 구원하라는 것이다. 좁은 길로 가지 않고서는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 육체로 가지 않고서는 누구도 살릴 수 없다는 것이다. 넓은 길로 가는 것은 자신만 스스로 옳고 의로와서 성심으로 가는 홀로된 길이다. 이러니 좁은 길로 가라 한 것이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좁은 길에서 동행하여 같이 가는 이는 살 것이고 넓은 길에서 홀로 걷는 이는 죽을 것이다. 자신만이 홀로 옳고 의로운 것은 사랑의 희생과 거리가 멀다. 사랑은 시작부터 희생이자 남의 길이다. 나를 내어주고 배려, 양보, 감사, 존중으로 걸어가야 사랑의 시작이 되어 그 끝은 희생의 참 실현이다. 희생보다 큰 사랑은 없다. 홀로 옳고 의로와 홀로 세상을 살았다고 여기고서 나를 찾고 주님을 찾는 것은 못된 악한 마음이다. '주여~,주여' 하는 이들이 죽어 마귀가 되는 것은 이러하기 때문이다. 결코 사랑없이는 내게 나를 안다고 하지 말아라. 사랑하지 않는 의로움을 나는 모른다. 이 말을 듣고도 애써 모른 체하는 사람은 내 말을 알면서도 모른 체하는 사람이다.
16. 신호박절 (조개풀 신, 좋을 호, 어두울 박, 불똥 절)
물이 너희에게 소중해질 때 너희에게는 풀이 가소로울 것이다. 어떤 풀도 너희보다는 좋은 옷을 입었다. 너희는 시험받기 위해 존재하기에 언제나 의심스럽다. 의심하고 할 수 있는 것은 돈을 벌거나 연구하여 법칙을 발견하는 것 뿐이다. 의심하는 이들은 불행하다. 나를 아는 이들은 빛을 즐겨라. 다 나를 믿어서 준 것들 뿐이다. 그 증거를 새겨 들어라. 너희가 이전에는 할 수 없었고 생각할 수도 없었던 일을 내가 주어 이뤄낸 것이다. 나를 믿어라. 나를 믿어야 너흰 계속될 수 있다. 아직 통과하지 못한 어린 양들이 많다. 나를 믿어야 이 시험이 끝난다.
17. 성신일월(별 성, 새벽 신, 날 일, 달 월)
별이 땅의 빛에 가려지고 빛이 너희를 농락할 때 별은 더이상의 별이 아닌 하늘의 불빛일 뿐일 것이다. 별이 가려져 너희가 지나칠 때 너희는 불꽃을 너희에게 뿜으리라. 백조자리와 북극성과 목동자리가 한 자리에서 빛을 잃을 때가 너희에게 너희가 불을 뿜는 때이다. 이 때엔 MBS(이메인부오스) 이름이 마불수(마귀 마, 부처 불, 원수 수)인데 그 사람의 '마'는 영적인 정신, '불'은 그 사람의 힘, '수'는 그 이름이 '수'라는 뜻이다. 이 사람이 온 천사들의 2분의 1을 섬멸할 것이다. 2분의 1에서 2는 둘이 실행한다는 것이다. 그 악마와 어머니가 같이 실행하여 사람들을 섬멸할 것이다. 1은 크리스찬들이 대적하지만 홀로 대항하고 숫자도 적기에 적수가 안 되다는 뜻이다. 이 때가 되면 시대가 그 악마를 알아볼 것이다. 그 악마는 하는 말마다 주님을 모독하고 죽이려 할 것이다. 내 계명을 잊지 말고 그 속물에게 내 이름으로 맞서 싸우고 승리하여라. 내가 그 날에 너희를 도우리라. 나는 올라갔던 그대로 다시 온다. 이제 다시 사람의 아들이 되어 너희에게 가진 않는다. 하늘의 권세를 이고 너희를 도우리라. 승리는 끝까지 믿는 이들의 것. 믿어라. 그러면 너희가 자유로우리라.
18. 철곡징속 (통할 철, 뿔잔 곡, 적취 징, 죽음을 앞두고 두려워하는 모양 속)
악마들이 깨어날 때 너희는 어떤 것으로도 맞설 수 없다. 기도하여라. 천사의 군단이 도우러 갈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교도에게서 육체를 얻은 악마들은 나의 성전과 너희(나=예수님의 집:우리의 몸이 주님의 집)를 무참히 고통스럽게 짓밟아 부숴뜨릴 것이다. 하지만 슬퍼말고 기도하여라. 너희의 집이 내가 거처하는 성전이니 너희의 마음 안에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함께 하겠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내가 있을 수 없다.
19. 유착봉절 (기름 유, 붙을 착, 받을 봉, 콧마루 절)
기름이 떨어지는 날 너희는 다시 피고름을 흘리리라. 땅에서 뽑아낸 기름을 다 쓰는 날 너희는 너희 몸에서 피를 짜내리라. 복음은 아직도 자유에 맡겨져 이뤄지지 않고 있으니 마음에서 화합과 평화를 구한 들 서로 죽여서 기뻐하리라. 나는 평화와 지혜의 불을 지르러 왔도다. 나를 아직도 자유로이 섬기는 자는 평화와 지혜가 그들에게서 멀어질지니 새겨들어라. 죽어도 내 안에 있지 않으면 세상을 저주할 것이고 살아도 내 안에 있으면 죽어서도 내 안에서 영원하리라.
20. 철양우성 ( 쇠 철, 병 양, 굽을 우, 비릴 성)
어둠이 덮이면 너희는 분간하지 못한 채 서로 사귀고 탐하고 섞일 것이다. 돈은 사람들을 위기로 몰아 네 차례의 환란을 가져올 것이나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란이다. 돈은 헛것이라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여 악마의 도구가 되게 할 뿐 그 이상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너희가 그 이상을 넘어서 악마 역할과 악마가 된다.
돈을 위해 살게 되면 진실한 악마가 될 것이며 주님을 위해 살게 되면 진실한 사람이 될 것이다.
첫째 환란은 나라가 무너지고 다시 세워진다. 도처에서 다시 세우고 쓰러지고를 반복할 것이다. 너희는 누군가 죽어야 뭔가를 했다고 여기는 악마의 하수인이 되어 있으니 그 사태는 여러 사람들이 죽어야 멈출 것이다.
둘째 환란은 교회가 무너지고 다시 세워진다. 교회는 의심하는 사람들과 진실한 사람들에 의해 쓰러지고 다시 세워질 것이다. 나를 매매하고 너희 또한 매매하면서 돈 아래의 교회가 나를 걸고 온갖 위선과 빙자와 기만을 떨지만 너희는 금권을 위해 기도하고 모일 뿐 나는 사라진지 오래가 된다. 전쟁이 아닌 전쟁이 서로를 죽이고 사고 팔 것이다. 이 또한 저번보다 더 많은 의인들과 진실된 사람들이 죽고서야 끝날 것이다.
셋째 환란은 돈을 무너뜨리고 다시 돈을 세우는 때에 일어난다. 돈이 돈이 아니게 되지만 돈은 또 생겨나 덩굴처럼 사람들을 묶고 인식하고 차별할 것이다. 이 인장을 받으면 의인이 되질 못하고 돈의 종이 되어 종살이를 해야한다. 몸에 돈을 넣어 그 양만큼 서로 죽이고 사고 팔고 대우한다. 이 돈은 계급처럼 정해진 것이라서 벌어도 벌어지지 않는다. 이 때에도 많은 이들이 서로 죽고 죽은 다음에야 몸에서 돈을 빼낼 것이다.
넷째 환란은 굶주림으로 돈도 교회도 나라도 모두 사라지고 만다. 모두 죽고 만다. 제 발 밑의 풀 한 포기 안 챙기고서 악마의 노릇만 일삼아 생긴 환란이다.
그리고 이 모든 환란이 돈을 섬겼기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이를 막으려면 서로 사랑하여라. 서로 기도하여라. 헛것도 못 부리면서 나의 힘을 기다리진 말아라.
21. 하늘은 너희가 올려다보고 경배드리고 공경하는 곳이기에 너희 위에 있다. 하늘에서 닿지 못하는 머리는 없으며 너희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늘을 따라 흘러야 한다. 하늘을 따라 생각하는 것은 그 의로움이 주님께 있기 때문이다. 의롭지 못한 말은 사람을 죄짓게 한다. 주님께 가는 것은 의로운 이들의 정성. 주님께 사랑을 드리려면 하늘 아래에서 주님께 의로운 사람이 되어라.
22. 눈물을 흘리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도 그저 멋을 위해서도 아니다. 물은 너희의 사랑이다. 하지만 더러운 물은 너희의 저주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을 사용할 때 몸은 건강해진다. 눈물을 흘리는 것은 마음의 작용이니 사랑이 없이 흘리는 눈물은 의미가 없고 저주로써 의로움없이 흘리는 눈물은 더러운 물이라서 남과 모든 것을 해친다. 더러운 물은 어디에도 쓸 데가 없다. 눈물로 너희가 마음을 속이려 해서도 안 되고 눈물로 너희가 사랑을 더럽히려 해서도 안 된다. 마음에서 없는 것이 밖으로 나오진 않는다. 더러운 이들은 죽은 것을 내놓지만 의로운 이들은 살아있는 것을 내놓는다.
23. 가져라. 모든 것은 너희의 죽음보다 가치있으니 쓰고도 죽어감을 한탄해라. 썼는데도 이용하고 활용하였는데도 너희에게 모자람이 있다면 죽기 위해 썼기 때문이다. 너희에게 빛을 전해준 위인들은 생명을 위해 썼었고 그 자신의 생명 또한 빛을 발했기에 너희를 비추고 아직까지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살아있으려 쓰기보다 빛으로 주기 위해 써야 한다.
24. 나무가 사라지면 다시 새싹이 생겨난다. 너희가 사라지게 한다 하여도 이 말씀은 계속되기 때문이다. 새겨 들어라. 어떤 것도 너희는 만들어내거나 탄생시킬 수 없다. 너희가 만든 것이 빛이 아니고 빛과 관계가 없다면 너희는 그들에게 지배 당하고 만다. 빛은 지혜이며 생명이다. 절대로 너희가 만든 것에게 빛을 주어선 안 된다. 너희는 빛을 위해 일할 수는 있어도 빛을 만들어내진 못하기 때문이다. 빛을 위해 일하는 것은 그 빛을 더 멀리 더 깊게 더 밝게 더 고르게 더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빛을 만들었다는 현자들은 모두 어둠을 위해 만든 변명과 위선일 뿐 그 구렁텅이에 발을 디뎌서는 안 된다. 많은 이들이 그렇게 죽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렇게 빠져 아직도 죽기를 희망하고 있다. 과학도 철학도 법률도 이론도 상술도 빛을 위한 것보다 더 어둠으로 나아갔을 때는 빛이 아닌 어둠이 된다. 그 갈래가 너희에게 무엇을 보장하겠느냐?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빛은 바로 나 뿐이다. 의로움이 없는 빛은 모두를 죽이고도 남는다. 너희가 지금 바로 그 어둠에 빠져 있다. 헤어나와라. 나를 보고도 믿지 않으면 빛을 보고도 눈을 감는 어리석은 이가 된다. 내가 보이지 않으면 여지껏 내가 해온 일들을 보아서 눈을 뜨거라. 사랑이 없는 빛은 아무도 잘못한 것을 질타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의 너희가 잘못됨과 불의와 어려움을 보고도 모른 체 하는 것이다. 법과 돈이 너희의 빛을 가리고 사랑을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과학과 철학은 너희의 빛을 가리고 의로움을 막아버렸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빛은 바로 나 뿐이다. 나를 찾아와 생명을 얻고 숨쉬어라. 나는 생명이다. 나는 길이다. 나는 진리다. 나를 모른 체하고 부정하고 외면하고 모독하는 사람은 절대로 하늘나라에 들 수 없고 영원히 죽으며 남 또한 죽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