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판에나마 제얘기를 털어놉니다..
21살때 대학교에서 처음 본 후 줄곧3개월내내 짝사랑하다가 사귀게되었습니다. 그사람은 잘생긴편도아니였고 그렇다고 주위에서 알아주는 사람이아니였습니다..그사람이저랑사귀면서 걸었던게 비밀연애를 하자더군요 그래서전 주위사람,친구들을 속여가며 연애를지속했습니다. 몇개월지나고 나니 그사람은 제가많이편해졌는지 가끔은 막대하기도하고, 자기화에 못미치면 작은 손찌검도했습니다. 길에서버리고간경우도있었고,한겨울에 몇시동안그사람집앞에서기다리기도했어요.하지만 제가너무좋아해서 다참고견뎠습니다.저희부모님께는잘했거든요..1주년되기일주일전에 그사람이갑자기 이별을통보했어요.여자가생겼다면서..그러고 한달 후 정리하려고그사람집앞에갔는데 제친구가나오는거에요..유일하게믿는친구라생각하고그아이에게만보여줬고셋이서자주놀았거든요..그충격에며칠을..그냥폐인처럼지냈어요그러다..다시그사람이돌아왔어요..다시받아줬죠..그사람이손찌검은줄어들었지만 모든건 다그사람마음대로였어요..
3년이지나생각해보니..전그사람의부모님도,친구들도,가족들도본적이없어요..그사람은항상하는말이 저같은애처음이래요몸매안좋은애만난적은..제가못생기진않았지만..등치가있었거든요..근데전그만큼더잘해줬고그사람이원하는대로했었어요..그후그사람따라서 다른지역으로왔고
그사람은일이생겨다른지역으로다시갔는데 그러더군요여자가생겼다구요..어떻게해야될까요..?그사람으로인해전포기한게 많은데..그사람은저에게여자도아니도동생도아니고후배도아니고아무것도아니라네요.3년동안연애하면서 여자로서견디기힘든일도 있었고,치욕스러운말도많이들었어요그사람이다시돌아오면 저보고갈때없으면 그냥자기집에서살래요.그여자는계속가끔만난다면서요.저보고그냥동거녀라는식으로말하는데,3년동안의외로운혼자만의사랑을...이제그만그사람을 체념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