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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누임 |2013.12.09 10:35
조회 618 |추천 1
전 이제 "노"자 붙어도 어색하지 않는 여자인간입니다.

아직 미혼이라 결혼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본문은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나 이제 노처녀단계로 넘어가는 여자인간임.

남동생ㅅㅋ가 나 밀치고 먼저 결혼함.ㅠㅠ

한마디로 결혼한 여자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결혼안한 노처녀 시누임.

그렇다고 시누짓 안함.

기본적으로 시댁인 우리집은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은 챙기지만 자식들은 20살 성인이 되자마자 각자 친구들과 노는 것으로 때움.

그래서 결혼한 올케도 명절,생신,어버이날만 챙기는 것만 받음.

그렇다고 잘 챙긴 것도 아님.

명절때는 올케친정 언니 아프다고 나랑 어머니랑 준비 마무리 하니까 오고,

아버지 생신때는 일찍와서 오히려 부모님 사주는 거 먹고 생신 축하드린다는 소리도 안하고 가서 생신당일 시누가 뒷처리 다하게만들고,

어머니 생신때 시댁에서 자기한테 무뚝뚝하게 하고 잘 대우안한다고 둘이 싸웠다고 안옴.

내 머리로는 싸운 이유 이해 안 감.

부모님이랑 우리랑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데 어른들이 올케한테 아양떨면서 대해야 겠음?

아님 내가 손위 시누인데 올케한테 눈치보면서 대해야 겠음?

나이순으로나 서열순으로나 올케가 막내면서 결혼하면 시댁에서 공주대접만 받으려 했나봄.

그렇다고 시부모님한테 전화라도 잘하는 거 아님.

시누인 나도 동생한테 전화하지 올케한테 전화안함.

한시간 거리에서 사는데 시누인 나는 아예 사는 집 안가고 부모님도 한번 갔음.

오는 것도 다른 집과 다르게 명절,생신,어버이날만 옴.막 한달에 한번씩 오라고 강요하지 않음.

하여간 지들끼리 이런 터무니 없는 이유로 싸우고 생신 저녁약속 깨고 안오는 것 이해감?

결혼한 분들 우리집이 잘못 임?

다른 집처럼 전화해야 하고, 시댁에 정기적으로 오도록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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