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글을 남겨봅니다.
아직 저희에겐 시간이 조금 남아잇지만
지금 이 복잡한 심정이 계속 이어진다면 전 어떻게 해야힐까요..
저에게는 내년 안에 군대를 가야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전 스무살이고 남자친구는 빠른 스무살이에요.
남자친구를 정말 좋아해요. 진짜 진심으로 좋아하는데..
군대를 기다릴 자신은 없어요.
생기지가 않아요.
남자친구는 군대에 대해 저와 상의하고 싶어하는데
제 마음은.. 용기가 나지 않아요.
정말 좋아하는데 그만큼 좋아하지는 않는 걸까요.
정말 좋은 남자인데 이런 제 모습을 보면 제 남자친구가
아깝단 생각도 드네요
아...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혹시 고무신분들이 계신다면 군대를 기다려주겠단 생각이 드셧을 때는 언젠가요? 질문 자체가 웃긴 거 같긴 하지만..
제발 아무얘기라도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