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연애행각을 시작한 나레기 커플 이야기가 그려진 응사 14~15화는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시즌, 솔로들의 염장을 지르는 장면의 연속이었네요.
요즘 응사 복선 이야기 많은데,
저도 나름대로 응사의 관전 포인트가 될 만한 복선을 찾아봤어요.
이른바 나레기 커플의 목걸이 복선!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나정이에게 선물할 목걸이를 꺼내는 쓰레기
선물 받은 목걸이 대놓고 걸어 달라는 나정. 아놔.
고마 죽으라고 하라더니 저렇게 현관에서 끌어안고 좋아라 하는 쓰레기
그것도 모자라 뽀뽀까지……이것들이 염장 제대로….
이때부터 나정이가 계속 목걸이를 차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암요, 티퐈니 목걸인데 뽕을 뽑을 때까지 차야죠)
여기서 목걸이가 전면으로 나오는 것은 두 사람의 사랑이 꽃 피울 때를 의미합니다.
증거자료 나갑니다.
쓰레기 오빠야랑 통화할 때 츄리닝에도.
마지막 밤 칠봉이와의 소주 한잔 할 때도..
(칠봉이 앞에서 저렇게 예쁜 옷 입고 목걸이 블링블링하게 그러고 있으면 안 되는 거자냐~)
커플 동반 모임에서 조신하게 술 따를 때도~
서태지 때문에 도둑년 된 윤진이 걱정할 때도~
난장판이 된 쓰레기 집안을 발견했을 때도~ 목걸이는 여전히 블링블링
그런데, 여기서 잠깐!
2013년 서울 상암동 집들이 할 때는 왜 나정의 목에 목걸이가 없을까요?
물론, 아직 남편이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목걸이는 너무 티 나는(?) 힌트가 되겠죠.
그럼 과연 나정의 목걸이는 언제 없어지는지 살펴 보는 것도
남편을 추리하는 힌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16화 예고편에 나정과 쓰레기가 장거리로 멀리 떨어지는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한데,
과연 나정의 목에서 언제 목걸이가 없어질지를 보는 것도
이들의 결말을 유추하는 나름의 힌트가 될 것 같다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너무 뻔한 힌트였나요? ㅎㅎㅎ
아니면 막 칠봉이가 다이아 목걸이 선물하고 막 그러나? ㅎㅎ
김슬기의 신들린(?) 예언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성나정의 남편 찾기!
저는 개인적으로 칠봉이에게 한 표 던지겠어요.
끝날 때 까진 끝난 게 아니니까요!!!
여러분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