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 놈은 절대 프사를 안바꾸는 놈이거든
처음 만났을때부터 계속 그 사진이었어
니가 졸라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그 사진
근데 나랑 헤어지고 일주일 지나니까
프사를 바꾸더만
나랑 바다보러 가서 찍은 사진으로??
일몰 시간까지 맞춰가서 칼바람 맞아가면서 히히낙낙 거리며 찍은 사진이었으니
벙찌더라?? 뭐지 이건?? 하면서???
니 잘못에 서운해 했다고 너한테 차이기까지 한 나지만
그래도 너 차단 안한거는
차단까지 하는거 너무 쫌생이같고 그지같이 느껴져서
아.. 그렇게는 하지말자.. 하고 냅둔거였어.
근데 내가 이 얘기 하니까
울오빠가 "그 자식 너 찔러보려고 그러는 거야. 자기 봐달라고. 차단해라."
뭐 꼭 울오빠 말이 맞다고 할 순 없겠지.
그치만 '급하면 전화하겠지' 라는 말이 딱 맞는거 같다.
찔러볼 여력 있으면 이제 그딴짓 그만하고 니 개발이나 해라.
이런 상황일때마다 내가 매달리고 니 성질 받아줬더니
이번엔 연락이 딱 끊기니까 근질근질하지?
이제 성질 받아주는거 + 니 뜻대로 고분고분한 여자를 원하더라?
너는 너같은 여자를 만나든가
아니면 그냥 아무도 못만날거 같다.
존심만 쎄가지고
하하하 속이 다 시원하네.
우연히라도 그 놈이 봤음 좋겠네요.ㅋㅋㅋㅋ
저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 속지 마세요
이런 놈하고는 재회 꿈도 꾸지 마세요. 나 자신 불행하게 만드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