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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였구나...

청하 |2013.12.12 02:17
조회 482 |추천 0
나...소녀 감성으로 돌아갔나봐
내가 어릴때 누굴 짝사랑 한적이 있었나?
기억에 없는데 ...그걸 지금하고 있네 33살에...
진짜 상상도 못했다 내가 이러고 있을줄이야
나만큼 오빠도 어이없을꺼야
그래도 오빠가 착해서 연락을 끈지도 안고 화두 안내구
귀차나두 안해서 다행이야
우리가 알고 지낸지 20년이 넘었나?ㅋ
너무 웃긴다 그때 우리 잠깐 사겼을때 오빠 군인일때
내가 몹쓸짓을 하긴 했지만 난 그때 이후로도
계속 오빠 좋아 했자나 진심반 장난반으로...
초딩때부터 알다가 20대초반에 다시 연락이 돼서
만나고 지금까지 나늘 오빠를 1년에 한번 보든 2년에
한번을보던 늘 오빠보면 떨리고 설레어 했자나
전까지는 그냥 가끔보면 설레이게 하는 오빠가
있어서 좋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이번엔 그게 아니다
알지? 오빠가 나보러온날 나 남자친구 울집에서
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 외박하고
개랑헤어진거 물론 집착이 심해서 헤어지려고 맘먹구 있었지만 그날 오빠를 만난것도 한몫한거 알지,?
그날 까지만해도 내맘이 이렇게 커질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러다 또 안보면 괜차나 지겠지 했었는데 그래서
오빠보면 설렌다구 농담식으로 오빠한테도
말한거였는데 너무 맘이 커졌어 ....

벌써 3개월째네 ㅋ 내성격에 짝사랑이라니
오빠두 당황스러울꺼야 금방 또 남자 만나겠지라고
생각했겠지?늘 남자는 있었으니까
오빠는 그런거 다아는데 나그냥 성격좋은 동생
평생하고 싶었는데 이게 뭐니?
자꾸 울자나 오빠땜에 ㅠㅠ...
나그냥 짝사랑만 하려고 오빠한테 욕심안내고
바라는거 없이 혼자 좋아하려고 했는데 이런감정땜에
우리의20년 세월을 깨트리고 싶지 안았는데

24시간 온통 오빠 생각 뿐이고 자꾸 간섭 하고 싶고
뭐하나 궁금하고 연락안주면 안절부절하고
근데 참견할 껀덕지가 없다는 걸 알고 울기 시작한거 같애
바보같이 사랑으로 변해버렸어

그래서 참지못하고 울면서 오빠한테 날여자로
안봐준다면 난 오빠랑 연락 못하겠다 했더니
오빠 첨으로 차갑게 말했어 그러자고
그날 나 술먹구 사고 칠까봐 친구들하고
약속도 깨고 아침까지 울었다 그리고
일주일후에 다시 내가 카톡했지? 나 맘 괜차나
졌다고 이제 나봐달라고 때안쓴다고 그렇게 보내놓구
혹시나 오빠가 나차단 하지안았을까 연락안오는거 아닌가
조마조마 했는데 바로 저나 해줘서 너무좋았어
그이후로 지금 한달이 지났어

난정말 때안쓰고 해바라기 하고 있는데
오빠 왜 나는 여자로 안돼?
나 좋다는 남자 만은거 오빠 알자나?
근데 그런거 다 짜르고 이러고 있자나
나좀봐줘~~짝사랑 너무 힘들다 ...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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