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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이옵하 두번째이야기

일렉선녀 |2013.12.12 15:09
조회 551 |추천 6

여러분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똥침

사실 막 큰 기대하고 적은건 아닌데 그래도 좀ㅠㅠㅠ실망했어요..

추천 6!!..댓글 2!!,,, 그래도 보시는 분들 계셔서 적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럼 음슴체 꼬우~

 

나와 짝남은 그렇게 사귀게 되었음

그런데..음 그 뒤로 너무 어색해진거임ㅠㅠㅠ

배드민턴을 칠때도, 그냥 개인적으로 만나도...하..

돌아가고싶어라엉엉

 

사귀고 몇일뒤에 좀 재미난 이야기가 있긴함

그래서 오늘은 그 일에 관해 적어봄!

 

내가 짝남과 처음으로 노래방을 가봄..

사실 남자랑 노래방 간 적이 정말 처음인듯...

사실 난 계산하는 것도 쪼금 걱정됬음.

아무리 남자가 계산한다고해도... 밥도 얻어먹는데 내가 계산해야하나하고말임..

그래도 짝남이 내긴냄....히ㅣ히히히힣ㅎㅎ

 

짝남과 나는 노래방 들어와서 정말 1분간 멍 때리고 있었음

그래도 짝남이 오빠긴 오빠였음 먼저 노래 고르고 노래를 부름

그런데 첫번째 고른 곡이 버즈에 가시였음...

그리고 열창을 하는데... 짝남은 정말 가진게 몇개 없나봄..

노래실력까지.. 그래도 짝남 덕에 많이 웃고 어색함이 풀렸음

 

그다음 내가 노래를 불렀음... 핑클 내남자친구에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짝남에게 우리 커플이야 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귀엽게 열창했음

그런데 원래 노래 부르면 분위기 띄어주고 해야하는거 아님?..

혼자서 막 다른 노래를 고르고 있는거임. 그래서 노래를 끄고

 

" 오빠 이럴땐 좀 호응해줘야지 쪽팔리게 "

 

" 미안 오랜만에 노래 불러봐서ㅋㅋㅋㅋ"

 

그래도 귀엽게 웃어넘기는 센스를 발휘해서 그냥 넘어감

그러다가 시간 지나갈수록 우리 노래 대결로 바뀜

데이트가 아니라 그냥 대결을....함

점수 대결했는데 결과도 불보듯 뻔하듯이 내가이김@!!!!

근데 짝남이 그럼 누가더 낮게 나오는지 대결하자고 함

나먼저하게 됬는데 완전 삑사리나게 부르고 기침하고 했는데 63!!...

짝남이 부르기 시작했는데 안부르는거임...와.. 치사빤스다

 

" 오빠 안부르는게 어딨어."

 

" 부르고 있자나 나나나ㅏㄴ"

 

뭐라고 하니깐 그제서야 조금 흥얼거리는거임...와 ...정말

19살이나 먹고 뭐하는 짓인지.. 지금 생각해보면 일년밖에 안지났는데 너무 치사한듯..

 

노래방 나와서 우린 도서관을 갔음

갈데가 하도 없어서 도서관을 가게됨...아...이런데이트 첨이다...

도서관가서 짝남은 자연스럽게 책 한권 잡고 앉는거임

나도 뭐 소설 책한개 고르고 짝남옆에 앉음..

그런데 짝남 옆에 붙어 앉기가 그래서 좀 떨어져서 앉았음

 

" 야 붙어"

 

" 응?ㅋㅋㅋㅋ그럼 오빠가와"

 

근데 진짜 짝남이 딱 붙는거임...부끄 의외로 터프남이야...헿

그렇게 앉아서 책안보고 수다 떨줄알았더니 진짜 책읽어..하..

내가 이렇게 특이한 남자를 만나다니..미춰버리겠음..

 

그렇게 한 한시간쯤 흘렀음 나도 소설책 한개 뚝딱 해치웠음

짝남도 책을 다 읽었는지 내 어깨에 지 얼굴을 푹 파묻는거임...심장어택!!!

 

" 왜이래ㅋㅋㅋㅋ"

 

" 뭐가 책 읽었으니깐 좀 쉬자 너도 쉬어"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 사람 심장어택 시키는 너란남자...그래서 내가 봐준다

그렇게 제대로 우리 첫 스킨십을 하게 됬음...북흐북흐

 

" 이제 집 가자 피곤하네ㅋㅋㅋ"

 

" 그래 벌써 어두워"

 

별로 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늦게 만나서 벌써 어두워졌음

그래서 짝남이 내 집에 데려다 주기로 함

다행히 집이 주변에 있기를 망정이지 멀었다면 정말 뻘줌했을듯 ;;

 

" 오늘 재미없었지?"

 

" 뭐가ㅋㅋ 나재밌었는데 오빠 덕에 책도 읽고"

 

" 그래?ㅋㅋ다행이네 "

 

그렇게 웃으면서 대화를 했음 집가면서 대화하니깐 뭔가 기분이 들떴음

집가기가 너무 싫은 거임 이대로 헤어지면 다시는 못볼거같은...킥킥

그래서 집 주변에서 짝남을 와락 안았음

짝남이 너무 당황했는지 어어 하면서 나중엔 안아줌

 

" 뭐야 갑자기ㅋㅋ "

 

" 오빠가 너무 안안아줘서 내가 먼저 안는거야"

 

" 자꾸 이렇게 세게 나오면 내가 어떻게 할지도 모른다 "

 

와 저런말 하니깐 짝남이 얼마나 달라보이는지 이제야 짝남도 남자같아보였음

그렇게 우리는 견우와 직녀처럼 헤어졌음...히;히힣

 

집에와서 씼고 톡을봤더니

허허허허ㅓ? 뭐야?

 

 

오늘은 여기서 끄읏!!

기찬이 두번째이야기는 조금 싱거웠네요..

다음번엔 일년이 지난 지금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그럼 안뇽!

 

기찬이옵하 보고잇냐똥침

추천수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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