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일 겪으신 분 계신가요 ..
그냥 마음도 너무 뒤숭숭하고 보통 어떤 일이 일어나면 이렇게 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번
에는 그런 생각이 전혀 안 들어요.. 어디다 말할데도 없고 ..
저희집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엄마가 돌아가신 후로 서로 너무 힘들고.. 서로 상처주고
아파하고 ..
근데 저희 아빠가 기독교신데 몇 년 전부터 저희 집에 창고로 쓰느 방이 있는데 거기서 기도할 때
마다 머리털이 쭈뼛쭈뼛 선다는 거예요 ..그리고 누가 막 땡기고
그 때는 그냥 흘려 들었죠.. 그러다 나중에 둘째 동생이 그 방을 쓰게 돼는데 그 방을 쓰면서.. 자꾸
잠잘 때 방에 물건이 떨어지고 그리고 나중에는 자기가 애기 귀신이랑 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이건 얼핏 들어서 확실하지 않아요 .. 근데 그 때 동생이 학교 다닐 때 왕따를 당해서 너무 후유증
이 커서 정신병원에 입원 하고 퇴원한 이후였어요 .. 그래서 그 때까지만 해도 기가 약해서라고 생
각했어요 ..
참고로 저는 귀신 이런걸 잘 믿지 않아요.. 아니 믿지 않았죠.. 근데 좀 혼란스러운 부분이 생겨서
글을 올리는 거예요 ..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정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제 둘째 동생이 그저께 출근을 하는데
갑지기 어떤 스님분이 오시더니 엄마 대장암으로 돌아가지 않았냐고 하시더래요
근데 맞긴 맞는데 동생이 아침이라 너무 바빠 아니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스님분이
조상때메 살겠네 ..이러시더래요 .. 그 다음에는 곧 좋은 일 있을거라고 ..
이 말을 아빠께서 해주시는데 .. 뭔가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소름끼치기도 하고
그래서 그 방은 너무 춥기도 하고 그래서 이주 정도 안쓴지 됐는데
저희 막내가 고등학생인데 시험공부 한다고 그 방에 들어갔는데 자꾸 누가 쳐다보는 기분이 든대
요 ..
그래서.. 이 모든 일을 종합해서 생각해보니
아 .. 정말 뭐가 있나 ? 그럴수도 있나 ? 뭔가 진짜 이사온 뒤로부터 엄마 돌아가시고
정말 힘든일이 너무 많았거든요.. 아빠도 이제 너무 지쳐서 우울증 같다 하시고
사실 저도 우울증이란 생각은 예전부터 해왔는데 다른 사람에게 말 해본 적은 없어요 ..
그래서 정말 저 귀신이 우리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줬다면 해결을 해야 될거 같은데
어떤 방법으로 해야 되는지 도무지 감이 안잡혀요 ..
생각해보니 집에 이상한 일이 많았어요.. 티비도 갑자기 커지고 꺼지더니 볼륨 소리가
막 자동으로 커지고 강아지도 허공보며 짖을 때도 많고 갑자기 새로 산 라디오가 부서져
동생에게 물어보니 손 안댔다 하고.. 정말 서로가 많이 싸우고 살았어요 너무 힘들어서
물론 이런 일들이 우연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커요. 믿고 싶지도 않고
하지만 아빠까지 무너지는 걸 보니.. 겁나기도 하고 ..
그래서 예전에 톡에서 봤더니 어떤분이 스님을 찾아가서 해결을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이럴때는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
정말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절박해요..
혹시 이런 공개적인데 쓰시기 불편하시면 zmzmtja@hanmail.net 로 메일 주셔도 돼요 .. 염치 불
구하고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