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살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오늘 저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의료민영화에 대한 여러기사와 글을 보았습니다. 여러 글을 보던 도중에 충격적인 문구 하나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너 아프니? 돈없니? 그럼 죽어. 이 문구하나로 어렵기만 하던 의료민영화란 단어가 조금은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의료민영화에 관심이 생겨서 조금씩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해한 의료민영화는 참담하기만 했습니다.
실제 미국에서 의료민영화를 시행했다가 연간 저소득층이 매년 증가한다고 들었고, 몸이 아파도 치료하는데에는 몇말그대로 만원부터 심지어는 몇천만원까지 든다고도 합니다.
의료민영화가 정말로 시행이 된다면 부유한 사람들에게는 크게 걱정이 되지 않겠죠. 그리고, 병원측의 상황은 좋아지겠죠.
그런데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의사분들이 생겨나고, 그 의사분들이 서울한복판에서 삭발투쟁과 심지어는 자해투쟁까지 하시고 계십니다.의료민영화가 시행되면 이익이 많이 생길 의사분들이 왜 자해까지 하시면서 의료민영화를 반대하실까요? 대한민국의 많은 시민들은 왜 의료민영화를 반대할까요? 지금 저는 평범하게 중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의료민영화와 다른 여러가지 민영화 시행되면 제 동생은 15살에 다른아이들과 같이 일하러 다니는게 평범하게 여겨질 미래가 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래에 제가 낳을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일년내내 정말 일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에 도덕수업에서는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배웁니다. 의료민영화가 시행되면 사람의 생명이 소중하게 여겨질까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게 돈이라고는하지만 사람의 생명보다 소중한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계속 자라날 제 또래 아이들과 6살짜리 어린 제 동생이 아프면 치료받고 미래에 민영화로 인해 돈걱정에 시달리지 않고 평범하게 학교에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민영화가 시행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