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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기도를 자랑처럼말하는친구...

|2013.12.19 02:17
조회 1,448 |추천 3
안녕하세요 내년이면21살되는 여자입니다다른곳은 댓글이없고 해서여기에 글남기는데요...
제가친구랑멀어지고 싶어서... 도와주세요

저랑친구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가같습니다
고1때친해졌는데 친구가 일년채안되서
약을먹고 자살기도를했어요
친구네 어머니가 우울증이 오래되신거같은데 주기적으로수면제를 처방받아 드시는데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수면제를먹고 자살기도를한게고2때일이구요 수능망치고 저와같은대학(지방4년제) 에들어가자 인생살필요가없다며 미래가보이지않는다고 손목을그었지만 그것도 생명에지장이있을 정도는아니였습니다..
수면제때는 친구오빠가 발견하고 응급실에서위세척하고 링거맞고 하는거 제가다 도와주고
손목은 저희집화장실에서 그었습니다...저희부모님은 대전에사시고 여긴서울입니다..

문제는 대학교친구들이 생길때마다
자긴이렇게 힘든사람이다 라며손목그은것을 보여주고자랑처럼 얘기하고다녀요..
그런모습들보면 힘들어하는거 같지도않고위로해주고싶은 마음도없어지네요..
제가나쁜걸수도 아니 나쁜친구겠지요..
이친구가 남자친구를 사귈때마다저한테물어봅니다.
애한테 나 자살기도했던거 말해야겠지?어차피 말할거면서...
그래놓고 엄청불쌍한척 합니다저보다 공부도잘하고 집도그럭저럭이긴 하지만
저희집은 부모님이 연세도있으시고 저희오빠는의사고(미혼) 그래서 오빠가절많이 챙겨주는데
방학때는 가방이고 핸드폰이고 오빠돈으로사주고 바꿔주고합니다.
이런거볼때마다 약먹고싶다....이런말을해요 꼭자기가 약중독자인것처럼요..
자살기도할때마다 별일아니에요
그냥 우울하거나 관심받고싶거나친구랑 싸우거나 남자친구가안생기거나
할때등등...
저도이제 달래주기도 지치고다른 친구가생기면 저랑연락도 안하고전찾지도 않고 싸우거나할때만찾아서 약먹을까...먹고싶다..죽고싶다.. 나죽으면 넌기억해줄거지?
라는말을 달고살아요...
처음엔 진짜죽을까봐 달래쥬고 위로해주고같이있어주고 했는데성격이 좀모나고 소유욕도 강해서친구를 사귀면 억압하려고해요
자기랑만 밥먹어야되고 뭐이런것...
그래서인지 금방 친구들이싫어하더라구요..
이친구랑 이제멀어지고싶은데..
만약진짜 죽을까봐 걱정되기도하지만이런소리 듣는것조차 힘드네요
이친구랑 자연스레 멀어질방법없을까요??티나게굴면 약먹고 연락할까봐 겁나서요...
근데이제 저도 저소리그만 듣고싶고저도 친구많이사귀고싶고 저친구랑거리를 두고싶어서요..
이친구 어떻게 멀어져야하나요진짜공부도 하나도안되고 오빠가뭘해줘도 기분이안좋고몇날몇일을 한숨만쉬네요
도와주세요..
아그리고 친구가 항상 누굴만나던밖에서 밥을먹던 하면일부로 약먹었던 얘길 남들 들으라고크게떠들고 손목을 티나게보여줘요..
왜그런지모르겠어요...
스파게티 먹으러가서는피자를 같이시켯는데 나이프?를주잖아요
그거보더니 아..나또 도졌나보다 해서. 제가 뭐가?했더니
자살병.... 나이프보니까 손목긋고싶어지네..
이런말을 크게말하고 하는데...이젠 불쌍해보이지도않네요...
현명한방법 부탁드려요 전정말고민이구요이친구랑 멀어지고싶고 공부로 고민하고싶네여...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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