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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통금

최닌 |2013.12.19 19:48
조회 253 |추천 0
수시로 판을 보고있는 고등학생여자 입니다. 부모님과의 갈등이 있는데 좀처럼 해결이 나지않아서 글써봐요. 댓글보고 같이 해결하려고해요. 쓴말씀도 받아드리려고 준비하고 쓰는 글이니 솔직하게 판단해주세요.



먼저 저는 모범생과는 거리가 멀어요. 물론 공부때문도 있지만 부모님께 말대답을 하기도 하고 집에 늦게 들어갈때도 있고 아무튼, 부모님께는 많이 죄송한 그런딸이에요. 물론 제가 처음부터 이런딸이었던건 아니였어요. 초등학교때까지만 해도 공부 열심히하고 할일 똑부러지게 했던 것 같은데 돌아보니 중학교 들어가서 부터 이렇게 된것같네요...중학교때 나쁜짓도 많이 했었어요. 친구들 괴롭히기도 해봤고 가출도 해봤었네요. 부모님께 죄송한 지금까지도 많이 죄송한 부분이죠 항상 사춘기때문이겠지 하시며 이해해주시던 부모님도 제가 중학2년 때까지 그러니깐 많이 화가나셨었나봐요. 처음으로 아빠에게 맞았어요 딱히 처음은 아니지만 발로 밟히고 그냥 말그대로 정말 죽는구나 싶을정도로요 그렇게 맞으니깐 그 뒤로는 아빠가 많이 무섭더라고요. 뭘해도 아빠와는 떨어져 지내게 되고 하지만 그뿐이죠.. 그뒤로도 저는 계속 봥황했었어요. 아빠와 사이가 괜찮아질만하면 또 맞고 그게 반복이었던것같아요. 또 아빠가 어느날은 자는제방에 들어와서 성적으로 불쾌하게 행동하셨던 적도 있었어요. 술 많이 드시고 오셔서 엄만줄 알고 그랬겠지만 저는 아무한테도 말못하고 아빠만 더 피하고 있었죠 나중에는 엄마에게 말씀드리니깐 아빤 절대 그럴리없다고 하시며 흐지부지 넘어갔었어요 저도 그뒤로는 잊고 지내려고 했지만 괜시리 아빠와는 어색하고 벽을 쌓으려고 하고있더라고요 그얘기만 하면 눈물부터 나는 편이구요..

고등학교 들어와거 부터는 저도 많이 바뀌려고 노력했어요 인문계가서 처음에는 공부도 해보려고 책도 사보고 대인관계도 제 성격대로 하지않으려고 많이 노력했구요. 하지만 공부는 역시 그때뿐인것같아요. 노는거에 익숙해지다 보니깐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이젠 진짜 대학이 꼭 필요하다는 걸 깨달아서 공부하려고 마음먹었어요. 그런데 갈등은 여기서 또 시작됬네요. 저희 부모님이 개방적이라고는 못해요. 항상 저를 잡는편이였고 저는 그걸 구속이라고 느껴 반항하기만 했었어요. 저는 이번에 다시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고 새학기부터 하려고 했어요. 이번방학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놀러가고싶었던곳 하고싶었던것들 다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게됬어요. 전부다 거짓말은 아니지만 제말을 아예 안믿어주시더라구요. 또 맞았고 앞으로 하는말에 싫다는 없다 무조건 알겟다고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대답을 안하니 때리고 싫으면 나가라고 하시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딱히저에게 강요하는게 없어서 괜찮은줄 알았어요. 저도 싫다고 한적없이 잘지내는것같았어요. 그런데 몇일전, 친구와 만날일이 있었어요. 전날 부모님과 싸워서 나가기힘들것같다했는데 오랜만에 보고싶다는말에 여섯시쯤 나갔습니다. 친구집에서 얘기하니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부모님께 전화도 안오고 해서 아홉시쯤 텔레비젼을 켰더니 개그콘서트를 하더라구요. 이것만 보고가야지.. 생각하고 열시반에 정확히 나왔습니다. 평소에 열한시쯤 들어가는편이여서 아무생각없이들어갔는데 그날 집에들어가니 11시 또 화를 내고 때리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아홉시까지 들어오라네요 저도 맞기싫어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뒤로 저는 안나가는 편이에요. 그냥 너무 답답하고 이게 맞는건지 제가 너무한 학생인거지 모르겠어서요. 부모님은 제가 걱정되서 그런다고 하시는데 저를 못믿어서 그런것같아요. 제가 중학교때의 그 딸인줄만 아시는것같아요. 하지만 저 고등학생되서는 그러지 않구요 부모님 걱정안되시게 항상 전화받고 전화잘하고 그래요. 저는 저를 믿고 다른부모님처럼 해주셨으면 하는데 갈등이 점점 심해지네요.. 댓글 부탁드려요. 꼭 이렇게 통금을 정하고 때리고 해야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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