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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기111] 크리스마스 시즌, 세인트 폴 병원. (St. Paul's Hospital)

Elly |2013.12.20 14:44
조회 795 |추천 2
오늘 아침 학교가는 길.그랜빌 역에서 내려 열심히 걸어가고 있는데,귀여운 크리스마스 버스 발견. :)

우와와와와와.버스에 루돌프 사슴뿔도 달려있고,앞쪽에는 붉은 코도 있다.

 


 


예쁘게 데코레이션 된 버스 앞에서

산타 할아버지랑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



 


 


그 옆을 지나가고 있는데

산타 할아버지가 사진 한 장 찍고 가라고,

그리고 지팡이 캔디도 받아 가라고,

얼떨결에 찍어버려서

자세도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안을 보니

인형들이랑 선물들로 꽉 차 있다.

버스 밖으로 작은 조명들이 연결된 거 보니까

밤에는 더 예쁘게 반짝이겠다.

아, 예뻐. 히힛. :)




 


 


그나저나 오늘은 마이크로 티칭이 있는 날.

오늘의 토픽은 'Hurricane & Tornado'.

학교 다닐 때도 지리 과목은

별로 안 좋아했는데...흠...(-_-;;)



어쨌든,

열심히 준비한만큼,

오늘도 열심히 레슨발표하고.



그렇게,

너무너무 바빴던 하루가 지나간다.

평소보다 한 시간이나 더 늦게 끝난 수업.

마치고나니 벌써 깜깜하다.



Teresa 쌤이 알려준

폴 세인트 병원에 잠깐 들렀다 가려고

버라드역까지 15분정도 걸어갔다.

아파서 가는게 아니라,

병원건물이 너무 예쁘대서 구경하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길에 만난 호텔.The Sutton Place Hotel.분위기 너무 좋다. :)

 


 


 


혹시나 건물 못찾으면 어쩌지,, 했는데

가까이 가니 눈에 확 띈다.

병원이 아니라 궁전 같다.

반짝반짝.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



 


건물 전체가 별조명으로

장식되어 있다. :)



 


Lights of Hope.

희망의 등불.

왠지 아름답다.

하늘에서 별들이 쏟아지는 것 같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이렇게나 예쁘게 꾸며놨다.

도시 전체가 반짝반짝.



 


 


안쪽으로 들어가도 된다고 해서,

살짝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진짜 너무 화려하고 예뻐서

병원건물이란 생각이 잘 안들었다.

그냥 좋았다.

아픈 사람들도 왠지 다 미소를 지을 것 같은,

마음이 행복할 것 같은,

그런 병원.



 


 


 

 


어쨌든, 오늘은 너무 홀가분하다.

이제 크리스마스도 일주일 전.

아, 너무 좋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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