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저는 전남친과 연애중 다른남자와 눈을맞아 떠난 여자입니다
절 욕하셔도 좋아요
하지만 제얘기를 들어주세요
저의 전남친을 소개로 만나게 됬고 저는 그사람이 2번째 남친이였고 저는 그사람의 첫여자친구였습니다
하지만 사귄지 6개월후 저는 원래부터 가고싶었던 어학연수를 가게됬습니다
제남친과 물론 상의해서 결정한거구요
미국의 땅을 밟고 후회했습니다
이모네서 홈스테이를 하는거였지만 심적으로 매우 외로웠습니다
영어학원 신청도 제가 짧은 영어로 다 알아봐야했고
모든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기댈사람은 남친인데 지구반바퀴를 돌아 있던걸요..
스카입으로 자주 영상통화도 하고 제가 힘들때마다 그사람은 같이 울면서 가서 도와주고싶지만 못그래서 너무 미안하다고 했죠
그러던 어느날 이모랑같이 가게된 한인교회에서
키만큰 남자를 만나게됬습니다
차도 있고 영어로 잘해서 뭐든 도와줬고
발렌타인데이때는 외롭지않냐며 초콜렛도 주고했어요
물론 제가 남친이있는걸 알면서도 그랬어요
그오빠때문에 점점 남친의 존재가 작아졌습니다
당장 누구랑 얘기하고시픈데 시차도 안맞아서 전화한통 하기힘든 남친보단 당연히 집에서 20분거리에있는 남자에게 더 매력을 느꼇고
저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남친은 절대안된다며 제발 헤어지지말자햇습니다
사귄 정도 있고... 그사람이 아예 싫어진건 아니기에 그남자랑 사귀면서 그사람이랑도 사귀게 되었어요
하지만 전 늘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죠
정을 때려고 짜증부려도 남친은 늘 제곁에있어서 그런지 그사람이 저를 사랑해준다는게 당연시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도 지쳤는지 저를 놓아주더군요
저는 그사람이 받을 상처는 생각치도 못하고
바로 페북에 새남친의 여행간 사진을 올리고 행복에 빠져있었습니다
원래 1년의 어학연수를 생각했지만
좀더 공부해보고싶은맘에 2년짜리 컬리지를 편입하게 되면서 유학을 다시신청하고 비자를 늘렸습니다
그리고 물론 제남친의 태도도 변했죠
잘해주고 절 좋아하는건 변함없지만
처음처럼은 아니더군요
그때서부터 전남친이 자꾸 생각납니다
얼마나 상처가 컸을까
정말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어서 매일밤 울며 지냈습니다
페북에 가보니 저와는 달리 잘지내고 있더라구요
친구들이랑 해변에도 가고 여자들이랑도 같이 찍은사진들도 있더군요
메세지를 보내봤어요 잘지내냐고.. 저번에 그런거 미안하다고.... 아직 죄책감 느낀다고...
그러니 답장이 왔어요 자기는 잘지낸다고 그리고 일이 안좋게 끝나서 본인도 미안하데요.... 그리고 행복하라고 하더라고요...
그사람은 정말 끝까지 너무 좋은사람이였어요
이러면 안되지만 몇달후 또 카톡을 보냈어요
잘지내냐고..
좋은 회사에 취직도 되고 잘지내고 있답니다
너무 궁금해서 여친혹시 생겼냐하니 생겼답니다
카톡날려서 미안하다했더니 몰랐는데 괜찮다하고 얘기가 끝났습니다
미안하다고 저번에도 하고 여친이 생긴것도 알았지만 너무 답답해서 몇달후 페북에 가보니 프로필사진에 여친이랑 둘이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있더군요
메세지로 또 그냥 그일에 대해 사과하고 여친이랑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고 하고 그냥 주절주절보냈더니 답장은 이제 안오네요....
저는 이제 이남자랑은 아예 기회도 없는건가요?
이사람은 절 아예 잊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