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잘가, 내 첫사랑

kai of young |2013.12.22 22:07
조회 412 |추천 0

알게된지벌써4년.

그시간동안우린그저친한오빠동생사이로만지내왔고

오빠가좋아진건불과몇달전

시험공부를핑계삼아같이공부하고,밥도먹고,시험이끝나면같이놀러를가자며계획을세웠던우리

오빤모를꺼야이쁘다던연예인사진을기억하고있다가옷도비슷하게입고꾸미느라정신없던나를.

그날카페에앉아공부할때책보다오빠얼굴을더많이본거같네ㅎㅎ

서로의고민을들어주며대화를할때오빤항상그언니얘기만해서속상하고자존심이상했어

그래도함께있는시간이좋아그저묵묵히들어주기만했지

카톡이안되는나에게문자도매일해주고나를좋아하나?라는착각이들정도로다정했던오빠

내머릿속에서지워지지않는오빠가지금도보고싶은데

나자신이원망스러워.내가용기가없어서,친한오빠동생사이마저더이상되지못할까말하지못한거

지금에서야후회하네

항상얘기하던그언니와어제사귀게되었던데.너무축하하고예쁘게사귀길바랄께

지금이라도말하고싶지만부담스러워할모습에대신여기에적어봐

연락은이제안할게.친한오빠동생도더이상아니야

나한테는처음으로사랑한남자이니깐 그냥이대로내기억속에남아줬으면좋겠어

이젠이름도부르질못할오빠.이민호를많이닮은오빠.사실아직도많이좋아해  

늘 행복하게 잘지내 그리고 잘 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