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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사랑뒤 절망 |2013.12.23 22:25
조회 290 |추천 0

 

우리 회사에 인턴이 2명이 들어왔습니다. 여자고 24살 입니다.  오씨 라고 하죠...

처음은 회사 퇴근 하는데 뒤에서 20미터 따라와서 가치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치 가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반대 방향으로 가는 길이라서 헤어질려고 하는데 여자가 "가치 가는거 아니었어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가는 버스 번호를 알려주고 전 반대 방향으로 학원으로 갔습니다.

 

다음 날에 아침에  " 잘들어갔어? 그렇게 가니깐 편하지? 이러니깐 여자가 "편하긴 한데 오빠하고 가치 갈래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 나도 보내고 나니깐 미안하더라 " 이런 말을 했어요...

 다음 부터 급 친해졌습니다. 퇴근길에도 가치 가고 지하철에서 둘이 있을때 스킨쉽하고 대화도 오고 갔구요..

회식자리를 하고 나서 다음 날 제가 " 너 o형이네 ... O형은 화나면 무섭든데...?" 이러니깐 " 오빠 저한테 잘해주세요..."

이런 말을 고개 숙이고 하더라구요... 그날 저녁에 카톡으로 잘해주께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2주쯤 뒤에 저희 과장님이 저와 인턴 둘이 지하철에 같이 가는데 인턴 한명은 먼저 가라고 보내고 저와 오씨를

데리고 술 마시러 갔습니다. 거기서 남자친구있냐? 여자친구 있냐? 이런 말씀도 하시고 무언가 엮어 줄려고 하는 분위기였지요..

 술자리 마치고 지하철에서  카톡으로  " 과장님이 눈치 채신거 같다... 내가 너한테 관심있는거...

그리고 " 지하철 잘 못 내렸다.. 다시 택시 타고 가야겠다 " 이런말 하니깐..

오씨가  " ㅋㅋㅋ 술 많이 드셨네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 라는 답장도 왔구요...

다음날도 전혀 어색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회사에서도 저하고 붙어다니고 밥먹을때도 가치 먹고...잘 지냈습니다.

 

사실 이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한명 더 있었는데 심하게 들이 대다가 저하고 스킨쉽하고 이야기하는 것 보고 놀라서 다음 부터는 안 들이 대더라구요..

 

2달 정도 우리 회사 있다가  갑자기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집하고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힘들어 했고 하는일이나 보수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거든요..

 저하고 집에 가치 가면서 속 마음에 있던 이야기를 다 했습니다.  전 고향으로 가는 길이라서 기차역으로 갔구요...그러다가 저도 고백을 했어요  나 좋아하는 사람있는데 너 좋아한다고... 이러니깐 막 좋아하면서 "감사해요 너무 느닷없이 이야기 하신다 집에가면 전화해요~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집에 가는길에 사귀자고 문자로 말을 하니깐.. " 그런 감정은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죄송하구요  하시는 일 다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거절 당한거지요....

7월달 이었습니다.

다음날 카톡에 우울한 글이 올라와있길래 달래주었습니다. 시간이 필요한거면 기다리겠다고..

 

그리고 10월 20일쯤 내가 옆에 있으니깐 힘내라고 내가 이해한다고 이런 문자를 보냈는데  "무슨말씀인지 ㅎ" 이렇게 오고 제가 잘지내나? 감기 조심해 이러니깐

저는 오해살만한 행동 하지 않았는데요 앞으로 연락 자제해주세요 이런 문자가 왔지요....

그래서 저도 넌 그런말이나 행동 한적이 없지 하지만 친해질수 있는데 아쉽다. 잘지내라 즐거웠다 연락 안하께 이렇게 홧김에

문자 보냈어요...

포기 하는게 맞을까요? 기다려 볼까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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