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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실분 찾습니다. 오늘이라도..

고영철 |2013.12.24 04:52
조회 95 |추천 0

안녕하세요..일단 저의 소개를 드리자면 전 이제 몇주뒤면 25살이되는 24살의 한 남성입니다.

네이트를 자주이용하는 사람으로써 이렇게라도 올리면 도움을 얻을수있을까하고 급한시간을 쪼개 한자 적습니다. 전 지적장애 3급과 시각장애 5급판정을 받은 장애인입니다.

 

태어난지 백일때 계단에서 굴러서 뇌에 물이찼다고합니다. 뇌수종이라고 하더군요..전 뇌수종수술을 받던 도중 왼쪽시신경이 손상되..눈의 초점이 잘맞지도 않고 잘보이지않습니다. 왼쪽눈이...

 

근데 원래는 어렸을때 받으려고 고려했던 장애등급판정은 아버지의 극구반대로 받을수없었고....아버지와 떯어져 살게되면서 할머니와 고모가 절 키워주셨습니다. 어머니는 낳고서 집을 나가신 상태였구요..

 

결국 10여년이 훨씬지난후인 17살 고1때 작은엄마의 도움으로 장애등급을 판정받았습니다.

 

작은엄마의 그런마음이 처음엔 되게 감사했고 또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대했던 그것도 잠시 장애인등급을 받으면 동사무소에서 지원해주는 장애인수당...그것이 사건의 시작이었죠...

 

전 종류도 참 다양하게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 위탁아동수당, 장애수당생계비관련, 장애인연금...총 70~80만원 사이로 4년동안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돈은 함부로 쓸수없게 되있던 터라 관리자체가 상당히 철저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혹여 돈을 쓸일이 생기면 얘기해서 그 이유가 타당한지 보고 수락이되야 쓸수있었기때문에 까다로웠던거죠...그후로 4년...이제 제가 직장을 잡은때였습니다. 전 제가 월급관리를 할줄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대뜸 고모가 관리를 해주신다고 하신겁니다. 좀 탐탁치는 않았지만..전 그래도 가족이기에 믿었습니다. 그렇게 한달두달 월급나올때마다 고모랑 은행가서 확인하고 적금도 넣어서 그나마 모아주시는구나 하고 전 제일에 열심히 일을 했죠...저희는 성남에서 조그마한 돈가스가게를 고모와 작은엄마가 동업으로 하신거죠...근데 그 가게명의 사업자는 작은엄마...결국 그 가게를 담보로 고모랑 상의도 없이 바로 대출을 담보로 받은겁니다..그 음식점가게를 담보로...그 전에 더 웃긴건 작은엄마가 살고있는집까지 담보대출을 받으셨다고합니다. 할머니한테는 연금을 받게해준다는 교묘한 말을 하신후에 할머니와 같이 나갔다오신모양입니다. 할머니의 명의인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는건 명의자의 자필싸인이 있어야지만 가능한일인데 결국 할머니의 이름석자와 도장의 날인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사기를 친셈이죠...결국 그 이유로 인해 저의 모아둔월급으로 고모가 그빚을 갚으신것이었습니다. 저에겐 먼저 얘기도 없이...갚고선 얘기하신겁니다. 그 말을 듣는순간..전 2년넘게 일해온것들이 전부 물거품이 되버렸다는 생각에 참 허무했습니다. 그 뒤로 아무런 예고없이 집을 나왔고 우여곡절끝에 자리잡아보려고 하다가 실패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추운날씨에 먹을거나 옷, 또한 여러가지 제일중요한 지낼곳등이 없이 하루하루를 거리에서 나도는 신세가 되버렸네요...ㄷㄷ정말 하루하루 보내는것이 참 무섭고 겁나네요...더더군다나...배고픈것,추운것 이 두가지는 정말 못참는 것중 제일 참기어렵네요...이글 읽으시게 되시면 정말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들고 죽고싶습니다. 정말 긴급하게 조언이나 의견을 듣고싶네요...죄송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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