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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이유없는 스트레스래요..

머리가복잡... |2013.12.25 23:11
조회 96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렇게 어디에 상담하는 글 남기는건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하하^^;







만난지 이제 100일이 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는 나름 롱디에요. 원래 동네는 같은 동네인데(경기도 끝자락ㅋㅋ)







저는 학교때문에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회사가 동네 근처라 집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거의 주말에만 만나는 편입니다.제가 집에도 들릴겸 여자친구도 보러 항상 저희 동네로 내려갑니다.







뭐 주말이라고 매번 내려가진 못하지만 아무리 적어도 한달에 세번정도는 금요일에 내려가면 일요일 낮까지는 계속 집에 머물면서 만나곤 했습니다.







처음엔 친구소개로 만났어요. 처음만난 사람이랑 그렇게 편하게 얘기가 통하는게 신기해서 호감도 가고,예전에 만났던 사람들과 달리 음...







쿨하면서도 그렇다고 쌀쌀맞지는 않은 그런점이 마음에 들어서 만남을 계속하다가 사귀게 되었어요.







그렇게 100일정도까지는 알콩달콩 별 문제 없이 지내왔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가끔은 조금씩 속상해 하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주말에만 봐야되는 점때문에요. 저도 그게 참 아쉽기도 하고 항상 일요일에 다시 서울로 올라갈때마다 뭔가 허~하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100일지나고 한 2주정도 시험기간이고 하여 못만나게 되었습니다.매일 전화통화는 하는데 그래도 얼굴 보는것만 하겠습니까ㅠㅠ







저도 여자친구도 참힘들더라고요. 그렇게 다시만날날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지지난주 금요일 시험끝나자마자 바로 튀어내려갔지요ㅋㅋ







근데 음...여자친구가 좀 달라졌어요.제가 평상시에 여자친구한테 스킨십을 많이 했었어요. 원래는 성격이 남들 시선을 신경 많이 쓰는 편이라,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들이랑은 절대로 공공장소에서는 손잡는거 빼고는 질색했었거든요. 그런것때문에 싸우기도 많이 싸우기도 하고, 저 스스로도 좀 느낀바가 있어서,







이번에는 좋아하고 관심가는 그대로 표현을 많이해야겠다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는 노력했었습니다.길거리에서 가볍게 안는것도 자주 하려 하고, 볼에 뽀뽀한다거나 (아 쓰면서도 뭔가 으....)하는 것들이요.







아무튼 그래왔었고, 이젠 저도 나름 익숙해지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그런거에 쌀쌀맞아졌어요ㅜㅜ당분간은 스킨십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요.







무안하기도 하고 내가 뭔가 잘못했나 싶어서 왜그러냐고 이유를 물어보니까 자기가 가끔 이럴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여자친구 말로는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에 한번정도







그냥 만사에 스트레스 받을때가 있다고요..그래서 예전에 만나던 사람들이랑 그럴때마다 트러블이 있었대요...이럴때는 남자친구보다 친구들이랑 더 많이 시간을 보내고,







놀면서 지내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네요...되도록이면 저랑 얘기하거나 만나는것도 많이 하고 싶지 않다고요.







저랑 싸우기 싫다고 하더라고요. 예민해져서 괜히 화내고 할까봐 걱정된다고. 저는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아요.







여자친구가 평상시보다 예민해진다고 하더라도 직접 부딪히고 서로 얘기도 하고, 시간을 같이 보내야 여자친구의 그런 점도 제가 이해할수 있게 될거라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는 그렇게 생각안하더라고요.너무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이해해 줄 수 없겠냐고 내버려두면 금방 다시 돌아온다고...







근데 그말을 들어도 어떻게 그냥 둘 수 있을까요. 걱정도 되고..나때문에 그런건가 불안하면서 미안하기도 하고..여자친구와 그런 얘기 한 이후로,







계속 마음이 뭔가 뒤숭숭합니다. 여자친구의 친한 주변 친구들을 몇명 아는데 그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원래 그아이가 그럴때가 있다고,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고요.







불편해도 제가 좀 이해해 주라고요. 거기다 더 이해가 안되는건 남자친구인 저랑은 같이 있는게 스트레스 받고, 불편하다면서 친구인 남자들은 괜찮다는 거에요.







몇일전이 생일이었는데, 저 서울올라가는 날이기도 해서 낮에 잠시 만났었습니다. '생일축하합니다~!'하는 촛불끄고 선물주고 편지주고는 그 전날 했고요.







저녁에 약속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 한명과 새로 알게된 남자인 친구 두명...원래 알고 지내던 남자친구들이랑 만난다 해도 솔직히 좀 기분도 좋지 않은데







이젠 새로 알게 된 친구들이라...휴...ㅋㅋ







그래도 여자친구가 말안하고 몰래 만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 스트레스 풀리면 좋다는 생각에 앞에서는 쿨하게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게 도데체..무슨 심리일까요? 정말 여성분들은 그런게 있나요...? 가끔씩 이유없이 스트레스 받고 하는?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그렇다고 하니까 이해는 하려고 노력하는데요...서운하고 그런것도 티안내려고 하고요.







근데 언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지 기한없는 기다림을 하려고 하니 하루하루 지날수록 저도 스트레스가 쌓여갑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아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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