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결혼할 여자가 싸이코패스인것같아요
어쩌죠ㅠ
|2013.12.26 14:50
조회 486,580 |추천 2,475
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이 이렇게 읽어주실줄은 몰랐어요
오빠한테 글올리고나서 바로 주소보내주고 실시간으로 댓글보고 니가 깨우쳤음 좋겟다고 카톡을 보내니까
십분정도 있다가 전화가 와서 쪽팔리게 모르는사람이 우리집 콩가루라며 얼마나 욕할지 모르겟냐고 하더라구요
하하.. 콩가루집안이라고 욕했으면 그이유는 너네라고 했더니 묵묵히 듣기만 하더라구요
할말 없냐했더니 뺨때린건 미안하지만 오빠가결혼할 여자고 니새언니가 될사람한테 그렇게 소리치면 걔가 얼마나 당황해하며 무서워하겠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얼마나 당황했고 무서웟겠는지 상상이 가지않냐고 되려 물어보니 또 말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그냥 니랑 더할말도 없고 우리집말아먹을년이랑 잘해보시라고 비꼰다음 끊고 말았어요
이게 어젯밤 오빠랑한 통화내용이예요
참답답하죠
사귄지 6개월정도 되었다고 참 참한여자고 요리도잘하고 심성이 고와서 고아원에 봉사활동도 한달에 한번 간다고 자랑하면서 뿌듯해한게 이번달 초엿는데..
아그리고 댓글 보니까 제가 세세히 쓰질 않아서 뭐라하시는분이계셔서요..
오빠랑 나이차가 좀 나요
오빠는 서른초반이고 저는 이십대중반이니..
제 기저귀고 목욕이고 엄마도와서 키운거나 마찬가지라며 언제나 아버지같이 대해줬엇어요
안좋은댓글이 종종 보이긴하지만 다 생각이 같을순 없으니까요
그리구 오늘아침에 어머니한테 오빠가 여기주소를 보냈엇나봐요
우시면서 뭘어떻게해놨길래 사람들이 너네오빠욕을 그리하냐고 그러시길래 알고봤더니 댓글만 보여주고 본문은 읽으시지도 않으셧네요..
그래서 본문다보여드리고
오빠가 얼마나 못났길래 저런여자랑 만나느냐 끼리끼리라는 소리가 있듯이 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씀드렸고
오늘 저녁에 오빠랑 그여자를 다시 집에 부르기로 하셧어요
어머니가 아버지께 이런내용을 익명으로 올렸더니 사람들반응이 이렇더라라고 대충설명을 해드리니 본문을 읽을만한 글씨로 뽑아오라 하셔서 뽑아드리니
내자식이 못난걸 이렇게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결혼은 그여자랑 못시키니 오늘저녁엔 애들한테 못할짓이지만 병원에 잠시 맡겨놓으라고 하셧어요
어머니가 걱정이 좀 많으신 스타일인데 결혼 반대하면 칼들고 개라도 해치지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드셧나봐요..
크리스마스부터 지금까지 저는 많이 안정을 취한상태지만 어머니는 아직도 강아지들보시면 눈물부터 흘리세요..
이렇게작고 힘없는 애들을 어떻게 그렇게 발로차고 교육시킨다는 말을 하냐며 많이 속상해 하시더라구요..
ㅂㅅ같은 오빠하나로 집에 이사단이 났는데 저같으면 죄송해서라도 집에안오고 그여자랑 파토를 낼꺼같은데...
그래도 허락해주실려나 싶은마음에 오라하니 냉큼가겠다고 하는 오빠보니 철도 덜 들었고..
아버지가 이번기회에 저때린거부터 가족은 쳐다보지도 않고 여자한테만 헬렐레하는 자식놈 교육 똑똑히 시킬테니 많은 분들이 마음써주신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해드리라고 하셧어요..
부모님께선 이따저녁에 오빠랑 그여자오면 저한테 할말다하고 욕하지말고 논리적으로 따져서 사과를받아내던가 해야지 안그러고 욕하고 울면 우습게 보인다고 댓굴달아 주신분과 같은내용을 말씀하시길래 알았다고 하고 정신바짝차리고 있으려구요
다시한번 저희오빠가 못난놈인지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부모님도 솔직히 그여자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시는 쪽이였고 저도 그여자만 탓하고 있었는데 역시 제삼자입장에서 보는게 정확한것같아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어쓰는판이란걸 해본적도 없고 폰으로 하는거라서..
이따가 확실하게 정리가 되면 다시 올려서 알려드릴께요
간혹궁금하신분이 계신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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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십대중반으로치닫고잇는여자에요ㅠ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는 이해해주세요..
글이 좀 길수있어요..
어제있엇던일이고 너무 화나고 어이가없어서 올려봐요
제위로는 오빠한명이있고 곧 결혼할 여자라며 집에데리고왔어요
그여자가 개를 엄청나게 싫어한다더라구요
어짜피 저랑 부모님만 살고있는 집이고 저희집엔 인사만드리고 밖에 나가서 외식하면서 밥을먹기로햇구요
저희집엔 푸들두마리를 키우고있어요
수컷은 예전에 자취할때 윗집에서 학대받던아이를 윗집주인을 좋게타일러서 겨우 데려와서 키웟던 아이구요
암컷은 친구네가 개가 너무 극성이라며 너희집 애기가 외로울꺼같으니 데려가라고ㅠㅠ
안그럼 유기견보호소로가는수밖에 없다고 친구네부모님이 그러셔서 너무 안쓰러워
저희집에 데려와서 교육 다시시켜서 많이얌전해졌어요
여기까지가 강아지들 설명이구요
이번달초에 저희강아지가 새끼를 낳았어요
이십일정도지났고 좀예민한편이긴한데 사람을좋아하는건 예전이나 같아요
아무튼 오빠가 그여자를 점심때쯤 데려왓더라구요
개를 싫어하는걸 알고있었고 그날은 방에두마리다넣어놧어요
도란도란얘기나누고 점심을 먹고왔고하니까 집에서티비좀 보다가 저녁에 밥먹으로가자더라구요
그러고 부모님은 앞에 사람좀 만나고 온다고 나가셧고 오빠도 담배피러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그여자랑 둘이서 귤까먹고 있는데 대뜸그여자가 강아지가보고싶다라고하더라구요
강아지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좋다고 달라들지도 모른다고 분명 수차례 경고를 줬어요
싫어하는데 친해지고싶어서 보고싶다고 하는거같길래 안무섭냐고햇더니
무서운데 같이 살 아이들이고 어쩌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그냥 그러려니하는게아니였는데...
아무튼 보여주러 방앞으로가니까 애들이 열어달라고 방문도긁고 하길래 언능 열어줘야겟다 싶었는데
그여자가 걱정되서 무서우면 걍 가만히 잇으라고 움직이거나 도망가면 쫒아온다고했더니 알겠다고햇어요
그러고나서 문을 열었는데 열자마자 저좋다고 제앞으로 와서안기려는 암컷강아지를 발로 뻥차더라구요
애가 날라갔어요
깨갱거리고 기침도엄청하구요
너무놀라서 벙쪄잇다가 암컷은 언능 안아주고 수컷은 사람을 좀경계하는 편이라 자기집에서 바들바들거리면서 떨고있구요
언니한테 미쳤냐고 소리를 지르니까 언니가 같이살애들인데 이정도로 교육을 시켜야 사람한테 안달라든다더라구요
와이런 미친년은처음봣어요
개는 계속 낑낑거리고... 눈물이 막나는데 오빠가무슨일이냐며 왔더라구요
언니가 대뜸 강아지가 너무 달려들어서 교육좀시켯다고 낼름 먼저말하더라규요
제가 울면서 이여자가 개를 발로찼다고 나한테 안기려는거를 날밀치면서 발로찼다고 얘기했어요
오빠는 놀라서 사람이그렇게 반응할수도있지 이렇게얘기하고
강아지수컷은 바들바들떨다가 큰소리나니까 무서웠는지 앉은자리에서 오줌을 지렸어요
암컷도 바들바들거리면서 숨도힘들게쉬는거같았구요
바로 아버지한테 전화했어요 집으로오라고
그랬더니 오빠가 폰을 뺏더니 던지더라구요
전화는 안끊낀 상태였구요
폰을집어던지더니 이런거이르면좋냐고 니가무슨 철부지어린애냐고그랬어요
너무화가나서
니들이 키우는개도 아니고 내가 내힘으로 키우는애들이고 너네한테 피해도 안줬는데 이년은 나한테 안기려는걸 발로 차서 죽일려고했고
니놈은 그렇게 니좋다고 하는 애기들은 쳐다도 안보고 저런싸이코같은년한테 눈이 돌아가서 이지랄하냐고 소리를 막쳣어요
평소에 오빠가 주말이면 오는데 그때마다 강아지들이 오빠한테 안기고 저보다 더 좋아라했거든요
아빠가 전화로 듣고있었나봐요
전화가 안끊끼고 그대로 던져서 액정만 깨졌거든요
그 십분동안 그여자는 내가뭘잘못했냐는 식으로 눈만 껌뻑거리면서 쳐다보고만 있고
저는오빠한테 뺨까지 맞아가며 내가너를 그렇게키웠냐고 윽박지르고 혼내더라구요
그러다 부모님이 오셧고 아버지가 너넨 다른방에 가있으라며 오빠랑 그언니를 작은방에 들어가고 저는강아지들과 다른방에서 부모님과 얘기를 했어요
전화로 대충은 들었는데 어떻게된거냐며 타이르시더라구요
아버지한테 있는그대로라고
개가보고싶다길래 보여주려고 문을 열었더니 개를찼고
내가미쳤냐고 했더니 교육방법이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얘길하더라
그리고 오빠가 왔고 나한테 놀래면 찰수있지않냐며 저싸이코같은년 편을 들더라
수컷은무서워서 방에서 앉은채로 오줌을누고 내가안고있는 애는 숨도힘들게쉰다라고 했더니
아버지랑어머니가 너무놀래서 아버지는 오빠랑그여자한테 뭐라한다고 작은방에 가고
어머니는 암컷을 병원에 데려가겟다고 이동장에 넣고 준비하셧고 저는 계속 울면서 욕을했어요
그러다가 오빠가 그여자랑 아부지 데리고 저있는방에 와서 다시얘기하라고
얘말로는 자기한테 으르렁거리며 달려들었다고 자긴그렇게들었는데 니가 거짓말하는거 아니냐며 윽박지르더라구요
너무화나서 욕이란욕은 다하면서 이집에서 나가라고 저년이 첨에 개보고싶어할때 한말이 뭔줄아냐면서
너네들이 키워야할 개라며 웃었다고 얘네는 내개라고 니네안준다고
내가내돈으로키우는애들인데 니네가 뭔자격으로 개를 차고 학대하냐고 소리쳣더니 개한테 미쳤다며 쪽팔린다하더라구요
저런걸오빠라고 같이살았었다는개 너무 더럽고 싫어요
제가 막울면서 내개 죽으면 학대로신고한다고 평생원망하며 살꺼라고 그러니까
미쳤다면서 오늘은이만 간다고 그러더니 그년이 아가씨 담에뵈요라고 사과한마디도 없이 저희부모님께인사하고 가길래
누가니년아가씨냐고 니년다시보는날에 니죽고나죽는거라고 내눈에띄면 내새끼 발로찬거처럼 나도니차버린다고 죽여버릴꺼야 싸이코패스년아 라고소리지르고 상황이끝났어요
저년은 제오빠한테 뺨맞는동안 부터 집에서나갈ㅋ때까지 왜잘못한지 모르는것같았어요
다행히 낮시간이였고 동물병원문열린곳도 있어서 바로 액스레이며 이것저것 찍어보니 별이상은 없지만 안정을 취해야하고 스트레스로 젖이안나올수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새끼강아지먹일 초유랑분유사와서 모유가안나올경우를 대비해놨어요
오빠한테 있는 그대로 있던상황 인터넷에 올릴꺼고 내가미친건지 그년이 싸이코패스정신병자년인지 물어볼꺼라했더니 그러라고했어요
솔직히 제입장에서 쓴거고 그년머릿속은 제가 알길이 없으니 아무리 객관적으로 쓰려해도 그럴수가 없네요
지금도 어제일 생각하면 몸이부들부들 떨리면서 눈물나고 화가나서 못참겠어요
그여자도 판보는것같던데..
아무튼 제가 개에 미친건가요?
그년이 싸이코패스나아무튼그런건가요?
진짜 내눈에 보이면 팔이고다리고 다 부러뜨려놔야 화가 풀릴꺼 같아요
오빠한테 이거그대로 보여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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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고 추가해요
저희강아지는 지금 새끼낳은지 20일정도밖에 되지 않아 모유수유중이에요
그여자도 이사실을 오빠한테 들어서 알고있울꺼구요
새끼강아지도 생후 20일밖에 되지않은 아가들이구요
사람으로쳐도 모유수유중인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않은 사람을 그렇게찰수잇을련지..
그언니가 판하는것 같다라고 썻던건
오빠가 예전에 저한테 네이트판하냐고 물어보길래 왜그러냐니까 그여자가 가끔 그런데서 보고 오빠네부모님은 이런막장은 아니겟지 하면서 몇번보여줫었다고 저보고 넌니남친한테그런거보여줘서 스트레스쌓이게만들지마라고 했었어요
자작같으시면 그냥암말없이 뒤로가기눌러주세요
오빠가 이거보고 다른사람들이 그여자를 보고 정상적이지 않다고 욕이라도 해주면 헤어지지않을까 해서 썻습니다..
- 베플네가|2013.12.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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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무서워 하는 정상적인 사람이면 문이 열리자마자 도망가거나 숨어요 그런데 문 열리자마자 냅다 걷어찼다는건 평소 성격이 우악스럽고 냉정하고 잔인하단 거죠 인성이 글러 먹었네 사이코패스 소리 들어도 싸다
- 베플참으로|2013.12.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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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정말.. 발로 찬것보다 그 다음에 한 말이 더 소름돋고, 집에 그 난리를 만들어놓고 아가씨, 담에봐요? 허허... 죽여도 침착할거 같아.. 여자는 미친거고.. 댁네 오빠는 그 여자한테 미친거고.. 끼리끼리 만났으니.. 저리됐을듯, 개 발로 차는거나, 여동생 뺨 때리는걸 괜찮게 정당화 시키려는것들이니.. 그 여자는 남이지만, 오빠놈이 지지로도 못났네..!!!
- 베플ㅡㅡ|2013.12.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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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오거든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배를 발로 걷어차버리세요. 왜그러냐고하면 나한테달려드는줄알았다면서 이렇게 교육시켜야 말을 잘듣는다고^^
- 베플안졸리나|2013.12.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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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일 상병신은 니네 오빠다
- 베플헉|2013.12.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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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디서 그런 년을 주워오셨대요.. 정말 무섭네.. 교육시키는게 폭력? 그렇게 자랏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