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우스오브 댄싱 워터 "
(The house of Dancing Water)
공연후기 와 예매방법 by 히봉봉
결혼한지 벌써 1주년이 지났다.
다른건 몰라도, 매 결혼기념일에는 가까운 곳 해외여행은 꼭다녀오자는 나의 의견을
신랑이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었다. 장소를 어디로 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일본은, 방사능때문에 안되고,
태국은 태풍때문에 안되고, 미주쪽은 멀어서 안되고, 이러다보니 갈수있는곳은 가까운 아시아쪽 뿐이었고,
그중, 유럽을 살짝 맛볼수있는곳이, 바로 마카오였다. 그래서 우리는 마카오로 가기로했고,
오늘은 마카오 여행 공연의 최고봉 " 더 하우스오브 댄싱 워터 " (The house of Dancing Water) 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고자 한다.
마카오 여행시 꼭 봐야할 몇가지를 찾다가, 바로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The house of Dancing Water) 를 알게되었다. 세계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이 공연을 보고 온사람들은, 이 공연을 보지 않았다면, 마카오 다시 다녀와라! 고 할정도. 마카오 카지노 재벌이 20억인가? 거액의 투자로 대단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고한다.
그도 그럴것이, 쇼를 직접 하기까지 개발에 5년, 그리고, 리허설만 2년 총 7년을 공들였다고하면,,
대충,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가겠지싶다.
사실 우리 부부는 초현실 주의라, 해외 여행에서도, 무슨 성당, 무슨 신청 , 무슨 공연 이런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콘서트나 공연, 연극 보다는 영화를 주로 보는 편이라, 공연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마카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The house of Dancing Water) 를 본 사람이면 엄지손가락 번쩍! 하면서,
꼭봐 꼭봐 하고 강추를 빵빵빵- 날려주기 때문에, 속는셈치고 한번 보자.. 고 해서, 보게되었다.
할인 받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 예약을 하기전에, 할인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몇개월 전에는 30% 정도, 일시적인 이벤트로 가격할인을 해주었다고 하나, 현재는 할인받는 방법은 없다.
현지에서 학생이거나, 현지인이거나 하는 경우에 10% 정도 할인을 해주는것 같았다.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현장에서 구매하고자 했는데, 주말의 경우에는 매진될 때가 많아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는것이 좋다는 얘기가 많다. 하나투어나 다른 대행사를 통해, 발권할때 비용보다,
직접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는것이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예약을 시도해 본다.
(하나투어 이용시 1만원정도 비쌈, 장점은 한국 카드로 결제가능..^^)
마카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The house of Dancing Water)
티켓 예매하는 방법!
http://thehouseofdancingwater.com/
공식홈페이지다,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많이가는지, ㅎㅎ 한국어로 된 버젼도 있어서,
예매를 하는데에는 큰 문제점은 전혀 없다.
우측 상단의 보라색 티켓 구입 버튼을 클릭하면,
페이지가 이동되면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게 된다.
먼저, 원하는 날짜를 클릭하면 시간을 선택하게 되는데, 하루에 2회 공연,
5시와 8시가 있다. 우리는 공연후, 호텔 카지노를 구경하다가 복귀할 생각으로, 8시 타임으로 선택.
다음은 인원 선택.
남편이랑 나랑 둘이 볼꺼니까 드롭다운 버튼 클릭해서 숫자 2에 두면
다음 단계로 이동이 된다.
각 진행사항은 우측에 진회색에 나타나기 때문에 봐 가면서, 실행하면 될 것이다.
이것은 공연장의 좌석표이다. 각 색상별로 영역이 나뉘어져 있으며, 가격이 모두 다르다.
어차피 기대를 크게 안했기 때문에, 공연이 재미없어도, 덜 가슴이 아프도록 C 석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햇다.
좌석의 스테이지 바로앞에 검은색으로 표시된 선앞에는 수건이 비치되어있다.
물을 이용한 공연이기 때문에 앞좌석은 물이 튈수있기 때문 이라고 한다.
돌고래쇼 앞에서 보면 물벼락 맞는것같은,ㅋㅋㅋ 그런건가..?
C석 보라색 선택하여 HKD 580 불씩, 2명이면 HKD 1160, 한화로는 약 16만원,
솔로 가수 콘서트 가도 7-8만원은 내는데 전혀 큰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 공연을 좋아하지 않는 신랑은 C 석도 비싸다고, 난리를 쳤지만,, 공연을 모두 본 뒤에,
최고였다. 더 좋은 자리여도 좋을 뻔했다고,, 반응이 바뀌었다는 후문이.)
그리고 공연을 보고나서 왜 VIP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지, 그리고 좋은 좌석과 C열에 대한 큰차이를 느낄수있었다.
그것은 바로 VIP 석을 정면으로 보고 뒷면에는 영상이 함께 나오면서 공연이 진행된다는 점이고,
맨처음 등장인물이 나가고 끝날때 들어가는 것까지 모두, VIP 석과 가까워야만 잘 보이기 때문이었다.
나중엔 VIP 석에서 다시한번 보야지 ^^
영역을 선택하고 나면, 선택한 인원수에 맞는 남는 좌석이 나온다.
파란색으로 나타나는 좌석이 마음에 들면 마우스로 클릭하면 선택이 된다.
특이하게, 이 공연은 뒷자석부터, 자리가 찬다고 하니, 만약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전단계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다른 자리가 또 나타나므로, 최대한 마음에 드는 자리로 고르면 된다.
이런 사실을 모른채, 예약이 늦은 관계로, E열 (앞에서 5번째) 에서 보게되었고,
공연자들의 표정과 숨소리까지 느낄수있었다. 앞자리가 생동감있게 보여지니까 물은 좀 튀어도 훨씬 좋은듯!
자리를 선택하고나면, 로그인 하는 페이지가나온다.
아이디와 비번을 치고 로그인 하면 된다. 만약 회원가입이 되어있지 않으면, 회원가입을 하면되고,
이미지의 우측하단에 나온것과 같이, 예매 시작부터 결제 완료까지는 10분안에 이루어 져야한다.
급하게 좋은자리를 맡아야 하는상황이라면 회원가입은 미리 해놓는 센스를! 발휘해야한다.
그리고 티켓은 현장수령할건지, 이 티켓으로 받을지 선택한다.
난 당연히 E 티켓, 이게 편해,
그리고 카드결제!
카드결제는 우리나라 카드결제 방식과 같다,
카드번호 입력하고, 유효기간 입력하고, CVC 번호 3자리 입력하고,
여권이나 카드와 동일한 영문이름 기입하고, 여권 번호 기입하고
CONFIRM ORDER 버튼 누르면 예매 완료!
이거슨 나의 이메일로 도착한 부킹 컨퍼메이션.
City of Dreams Booking Confirmation 이라는 제목으로 오고, pdf 파일이 첨부되어있다.
PDF 파일이 바로 E 티켓이며, 바코드가 있어서 입장시,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장 도착해서, 티켓 다시 바꿔야하는줄 알고 줄서서 기다렸는데, 바로 입장가능하다고 해서 좋았엉!
이래서 E 티켓이 참 좋은것 같다^^
혹시 몰라서 인쇄해서, 우리남편 가방에 미리 넣어두었던것.
이티켓 강츄
마카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The house of Dancing Water)
내용 보기
너무 많이 보여주면 재미없을지 모르니까 요정도만 첨부해 본다.
이것은 모두 공식 홈페이지 갤러리에서 퍼온 사진들이고, 참고로 오토바이 아저씨들 나올때 포텐터졌다.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진짜 신랑이랑 계속 소리지르고 난리남.ㅠㅠ
마카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The house of Dancing Water)
주의사항
한국사람들 말 진짜 안듣는다. 동영상 촬영하지 말고 사진찍을때 후레쉬 키지 말라고 하는데,
동영상 계속 찍고, 후레쉬 켜서 사진찍고, 사진은 홈페이지에 이렇게 잘나와있는데 뭐할라꼬 그렇게 찍는지,
뒷사람들 볼때도 불편하고, 기본은 좀 지켰으면 좋겠다 진심!!!
카운터에서, 맥주와 달달한 팝콘을 판다, 팝콘이 달달~ 하고 아주 맛이좋다. 30 HKD 였던것 같다.
마트에서 기네스 맥주를 2캔 사갔는데 개쓰다 ㅋㅋ 에스프레소 먹는거 같아 진짜한 모금먹고 죽을뻔했다.
반정도 먹으니까 얼굴 미친듯이 빨개져서 술취한 사람같았어 머리어지럽고, 원래 마카오 맥주는 진한가..?
몰랐던 사실, 성인만 관람이 가능한 TABOO라는 공연도 있단다,
이런, 이걸먼저 알았으면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안보고 타부 봤을텐데,, 햇겠지만!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정말 돈안아깝고 보면 너무 좋은 공연이었다.
태어나서 본 공연중 단연 최고에 꼽을 수 있는 정도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다.
참 CITY OF DREAMS 호텔 가면, 드래곤쇼, 타부쇼,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쇼 이렇게 3가지를 패키지로 판매한다.
금액이 대략 1200 HKD 정도 되었던것같다. 타부는 일-월요일에는 공연이 없기때문에,
일정을 잘 맞춰서 가야하고, 드래곤쇼는 50 HKD 인데, 부담없이 보기에 딱 좋다.
한 5.000 원 어치는 하는 기분좋아지는 공연이었다.
전체적으로 마카오의 공연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노력을 조금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호텔이나, 호텔 서비스나, 너무나 잘 되어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그런것들을 보완해주면,
관광지의 발전이 있지 않을까, 싶으면서 좀 아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마카오는 참 좋은곳이다. 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