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했어요..
더이상 사랑의감정이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헤어지자고 할때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굉장히 복잡하고, 단정지을수 없는.. 많은의미의 눈물들이 심장을 치고 올라와 마구 복받쳐올랐던 것 같아요.
사실 소위말하는 이 권태기를 이겨내보려 하고 있던 찰나, 다른 남자가 제 마음에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하루종일 남자친구가 아닌 그사람생각이 나더라구요. 머리는 아니라고 하는데.. 썸타는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헤어지고 나니, 전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한마음과 짠한마음.. 계속 신경이 쓰여요..
새로운 그사람에게는 여전히 설레는데, 전 남자친구만 떠올리면 눈물이나고 가슴한쪽에 돌을얹은것처럼 먹먹해집니다.
제가 지금 누구를 사랑하고있는걸까요..
참.. 이런 제자신이 한심해지네요.